일본 후지TV ‘대경대 특성화 교육현장’ 다큐멘터리로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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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05-16 12:28
일본후지 TV 대경대 특성화 교육철학 듣고, 교육현장으로 다큐멘터리로 제작한다.
일본 후지TV 유진선 설립자의 교육철학과 대경대 특성화 교육현장을 다큐멘터리 1,2부로 제작 편성한다. 일본 후지TV 방송관계자들이 13일, 대경대 특성화 교육현장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일본사회도 대학입학 수요자원의 학령인구 감소에 접어들면서 졸업과 동시에 취업 및 전문성 있는 사회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몸집을 줄이고 대학별 특성화 교육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후지TV 관계자는 “ 한국의 대학교육도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특수한 시대 변화에 ‘K-문화의 거점 대학’으로 알려진 대경대학의 특성화 교육이 모범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실용적인 교육철학과 특성화된 대학문화 벤치마킹해 일본에 소개하기 위해 대학 촬영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본후지 TV로 담겨지게 될 대경대학의 특성화 교육현장은 총 2부작으로 제작될 전망이다.
방송총괄 국장인 호리 겐시로(54)씨는 “한국의 대경대학은 시대변화를 일찍 예감해 특성화 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뒤 “93년 개교부터 대경대학 유진진 설립자의 교육철학과 ‘엑설런트’ 하기 보다는 ‘디프런트’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경대 특성화 교육환경이 모범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일본사회도 K-문화가 식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 거점 대학으로 대경대학을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1부로 구성되고 있는 것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걸어가는 대경대학의 실용적인 교육과 성공 교육철학을 듣는다’로 ‘유진선 설립자 편’이 편성된다. 2부로는 ‘K-문화 거점대학, 한국 대경대의 특성화 교육현장 편’을 담게 된다.
유진선 대경대 설립자는 “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걸으면서 지역에서는 성공 할 수 없다는 학과들을 들고 달려왔다. 대학교육에 처장과 총장제 도입, 1개학과 1개 캠퍼스 현장기업, 캠퍼스가 기업현장이 되는 문화, 특화된 교과과정제도, 최초 2층 버스 도입, 강의실이 없는 캠퍼스, 뮤지컬 입학식 등 많은 최초의 사례들을 남겨왔다. 대경대학이 외부로부터 이미 성공한 대학으로 모범적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는 것은, 전 교직원들의 특성화된 교육방 향과 철학이 하나가 됐기 때문”이라고 평가 했다.
2부로 제작될 특성화 교육 현장은 아세바, 와이너리 포도재배와 와인생산, 천년대경 막걸리 생산 공정, 융, 복합 교육 현장인 42번가 레스토랑, 향수체험관, 베이커리를 비롯한 동물조련 이벤트과와 동물테마파크 등 다양한 특성화 교육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내게 된다.
이 밖에도 K-문화 학과의 특성화 교육 현장은 모델, 동물조련이벤트, 실용음악, 뮤지컬, 푸드아트스쿨 등과 드론과 및 자동차 딜러과 등을 집중조명하게 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편당 50분물로 총 2부작으로 제작되어 일본전역에 소개 된다. 대학 측은 앞으로 후지TV 촬영팀과 구성조율과 제작일정을 조율 한 뒤 2주간의 촬영을 거친 뒤 하반기에 방송에 편성될 계획이다.
관계자들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3인조 신인그룹들과 방문해 이날, 대학의 전 교육현장을 둘러봤으며, 실용음악과 실습실에서는 직접 미니 연주를 가졌다.
이채영 총장은 “ 직업교육이 발달되어 있는 일본에서 대경대학 특성화 교육현장을 한국대학의 모범적인 사례로 후지TV 다큐멘터리로 제작 된 다는 것은 대경대학 특성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