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 대경대 유진선 총장‘ 뮤지컬축제 딤프지기’ 단장 맡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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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5-21 13:09
딤프지기에 참여한 210여명의 봉사단들과 관계자들이 딤프지기 발대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대경대 유진선 총장 대구 뮤지컬축제 자원봉사단 이끈다.
- 대경대 유진선 총장‘ 딤프지기 자원봉사단’ 세계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
- ‘딤프’ 자원봉사단 단장에 유진선 총장 위촉하고 본격 ‘시동’
6월15일부터 7월9일까지 대구전역에서 화려한 막이 올라가는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발에 문화 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될 210여명의 ‘딤프지기 자원봉사단’에 대경대 유진선 총장이 단장을 맡았다.
유진선 총장( 딤프지기 단장)이 봉사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딤프조직위측은 지난 20일, 대구세계뮤지컬축제를 대구도심을 누비며 홍보하고 자원봉사를 하게 될 딤프지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축제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신성일 이사장은“ 이번 딤프지기 자원봉사단 들이 대학생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대경대학이 그동안 문화, 예술 특성화 대학으로써 꾸준하게 지역에서 해당분야 인재를 배출해 온점을 감안했을 때 축제성격과 잘 맞아 뮤지컬축제 자원봉사단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판단해 만장일치로 유진선 총장을 봉사단 단장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딤프지기 자원봉사 단장( 대경대 유진선 총장)은 대학의 문화, 예술, 예능 전공학생들로 구성된 자체 자원봉사단 100여명과 딤프지기 자원봉사단들과 함께 뮤지컬축제기간동안 딤프지기 홍보와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딤프자원봉사단 위촉장을 받은 유진선 총장
대학 측은 “ 대학이 그동안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전공학생 지원 자중 48%가 서울, 경기권 출신이 되었던 것은 문화. 예술. 예능 특성화 대학으로 특화가 잘 되어 있다는 의미이고, 해당분야에 인재배출 성과도 좋기 때문에 이번 대구국제 뮤지컬 축제 참여는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경대학은 대구예총, 고도예술기획, 딤프와의 지난 문화 협력 4자 MOU 체결 내용을 기본으로 해서 앞으로 대학은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상당한 노력과 지원협력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신성일 이사장과 유진선봉사단장이 이번축제에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으로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축제기간동안 축제를 이끌어가게 될 ‘딤프지기’들은 지난 4월부터 약 3주에 걸쳐 통역, 자원봉사, 딤프린지 등 분야로 지원한 지원자들의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영어통역을 담당하게 될 지원자들 중 상당수가 외국유명대학에 공부하고 있는 재원들로 구성됐다.
평균경쟁률은. 3.2대1을 기록할 정도로 경쟁률이 높았고, 딤프린지 봉사 분야는 7대1를 기록해 이번 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현순 집행위원장은 “ 대구국제 뮤지컬 페스티발은 올해 6회째가 되면서 이 축제에 대한 관심도가 전국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축제가 되고 있다” 고 평가 했다.
딤프지기 자원봉사자들과 관계자들이 이번축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또 “그만큼 뮤지컬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지원자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자원봉사 분야도 많이 성숙해 졌고, 6회 뮤지컬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고, 뮤지컬을 보러오는 외국인관객들한테 앞으로 대경대학 캠퍼스 문화투어와 연계한 뮤지컬관극 상품 개발도 기획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번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발은 6월15일(금) 뮤지컬의 밤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 동안 대구도심을 뮤지컬로 그려 넣게 된다. 알찬 뮤지컬 프로그램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고 티켓 오픈 예약률이 매우 높다는 것도 이번 축제의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를 시작으로 브로드웨이에서 날아온 센트럴 애비뉴 브레이크다운, 투란도트, 러시아 작품 홀스또메르, 중국의 단교와 정글, 징글, 장글, 비방문탈취작전, 셜록홈즈, 식구를 찾아 서등 9개 작품이 공식 초청작으로 관객의 가슴을 적시게 된다.
딤프지기 봉사단들과 관계자들이 이번 6회축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 딤프를 통해 창작지원을 받는 6개 작품 발레소녀 안나, 날아라 박씨!, 주그리? 우스리? 데자뷰, 샘, 내 인생의 특종도 좋은 평가를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내 인생의 특종 출연자 중에 드라마 가을동화에 출연한 배우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본관광객 200여명이 벌써 이 작품에 예약을 마친 상태다.
자유참가작 2개 작품과 본선에 진출한 실력 있는 대학뮤지컬들의 뮤지컬 진검승부(7편)도 이번축제도 볼만한 무대로 꼽히면서 24개 작품이들이 관객들 맞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뮤지컬 거리축제 딤프린지, 스타데이트, 뮤지컬워크숍, 뮤지컬 강연회, 청소년뮤지컬대회, 뮤지컬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놓고 있다.
대경대 유진선 총장은 “ 이번 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발이 세계문화 뮤지컬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들의 활동도 작품수준 못지않게 세계 뮤지컬축제 수준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수많은 문화, 예술 인재를 배출해온 대학으로써 앞으로 지역의 축제가 지역문화산업에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대경대학 캠퍼스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