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공집중교육 프로그램 에필로그
- 조회수
- 4,325
- 등록일
- 2009-08-28 18:49
▒▒▒관광호텔계열 국내/외 전공집중교육 프로그램 에필로그 ▒▒▒ |
▶전공집중교육
프로그램 참가 소감 |
-호텔투어를
하고서- 또 1층에는 인터넷 등 통신시설과
각종 업무를 볼 수 있는 비즈니스 센터도 들어선다. 특히 호텔도 기억에 남지만 그 분의
많은 조언과 설명 속에서 아주 기억에 남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이 말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평소에 내가 실수를 잘하는 편인데, 생각하면서 그래서 이 말이 나에게 있어 소중한
걸 깨닫게 해 준 말이었던 것이다. 또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생각한다,
나는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노력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연회장의 준비실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기타 여러 가지 장비를 갖추고 있었다.우선 연회장과 준비실은 다른 곳보다 약간 기온이 낮았었다. 음식이 있어서 보관하는 차원에서 그런 것 같다. 보통 700세트를 준비하고 있다는데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게 가능할까? 거기서 기본적으로 셋팅 하는 걸 보여주었다. 포크, 나이프, 스푼도 종류가 참 다양했다. 정식코스라서 그런지 더 많았다. 나도 다음에는 저렇게 능숙하게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많은 사람들의 음식을 챙겨주고
서비스를 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 정말 대단했다.그리고 안내해
주신 그 분의 말씀이 또 생각난다. 뭐든지 시간 나는 대로 공부를 해라고
말이다. 정말이지, 그 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그 외에 웨딩 shop, 예약 실, 비즈니스 센터, 현금 지급기 등 여러 가지 부대시설이 1층에 잘 갖추어져 있었다. 특히 웨딩 shop에 디스플레이 된 드레스가 어찌나 예쁘던지 한 동안 멍하게 쳐다보고 있었던 것 같다. 예약 실에서 예약하면 프론트에서 체크를 한다. 거기서 예약 작성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셨는데 좀 어려웠다. 아무래도 영어라서 그런가? 아무튼 예약 실에서 먼저 절차를 받으면 프론트에서 체크한다는 걸 부끄럽지만 그 때야 알게 되었다. 이래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뜻 인 것 같다. 1층에는 커피숍도 있었던 것 같다. 그 때 확실히 잘 못 봐서 잘은 생각이 안 나지만 사람들이 좀 많았던 것 같다. 레스토랑에서는 전망이 참 좋았다. 레스토랑이 좀 위에 있어서 그런지 구미 시내가 거의 다 보일 정도였다. 4개 공단이 보일 정도였으니 정말 레스토랑 크고 아늑하면서고 좋았다. 또 그 분의 말씀이 생각이 난다. 물론 호텔을 경영할 때나 공부할 때.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회계과목, 전산, 기타 등등 이런 요소도 마케팅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한 식당이 없다고 한다. 아무래도 비즈니스 하는 사람들에 맞추다 보니, 한식은 아무래도 시간이 좀 많이 걸리다 보니 그런 점에 유의 한 것 같다. 정말 보이진 않지만 이런 세심한 신경을 써주는 점에서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또 한가지 놀라웠던 점은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전광판에 "대경대학 관광호텔계열 학생들을 환영합니다." 라고 적힌 것 같은데(생각이 잘 안 나네요) 그렇게 쓰여져 있는 걸보고 참 신기했다. 또 한쪽에는 조금한 동영상이 있는데 오늘의 날씨 등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런 기능은 컴퓨터에 다운받아 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처음 보는 것이라 그런지 이 것 또한 신기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도 크고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우아하고 예뻤다. 또 객실에 들어오면 제일 눈에 띄는 게 침대였는데, 정말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흐트러짐 없이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나중엔 직접 김석영 교수님이 시범을 보여주었는데, 간단한 것 같지만 어려워 보였다. 이렇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호텔의 대부분 시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음식을 저장하는 창고까지 보았으니 말이다. 나중엔 꼭 개인적으로 한 번 와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전체적으로 다 깔끔하고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었다. 아무튼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가다. 이번 전공집중교육 프로그램에 안 왔으면 후회 할 정도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우리 학과에 대해서 부푼 기대만 갖고 있었지 실제로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이제야 호텔에 대해서 조금이지만 알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 그리고 비록 내가 지금 가야 할 길이 순조롭지 만은 않다는 걸 느꼈다. 정말로 피나는 노력이야말로 나중엔,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그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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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교내 프로그램 활동을 마치고... |
김성희, 고나현, 김가희, 윤홍경, 서진 우리는 먼저 금요일에 시작한 오프닝 식부터 참가를 하였다. 두산갤러리에서 운영하는 일본 문화 소개 주간으로 해서 대구에서 열린 일본문화전시회를 보러갔었다. 일본의 대표적인 민속 장식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구마데, 가도마쓰, 하나인형, 오월인형, 고이노보리 등을 전시하여 일본의 민속문화를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일본의 월별 세시풍속과 세계유산 모형, 그리고 각 지방의 특색 있는 인형, 지방 민예품 등을 전시하였었다. 뿐만 아니라 음식 모형과 완구 등을 전시함으로써 일본의 식문화나 놀이 문화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 전시뿐만 아니라 완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함으로써 일본의 민속놀이나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 다음에는 하나 테마리라는 공연을
보러갔었는데 동서양의 음악을 교류시킨 것으로써 일본 전통악기인 고토와
서양악기인 플룻을 융합하여 만든 음악이었는데 자매가 연주를 하였었다.
그리고 동화사에 갔었다. 그 산은
정경이 아름다운 산이었다. 절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경치를 지금은 아마추어들이 많은 작품을
내고는 있으나 TV나 만화책 인터넷 방면으로 많이 못 보내고 일본 J-POP포스터도 보러갔었는데 일본의 사진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일본 가수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 비디오를 보고 나왔었다. 많이 시간이 없어 조금만 보고 나왔지만 일본 기술에 대해 조금 놀라웠었다. 그리고 지금 "호스피탈 산업론"을 가르치시는 김석영 교수님이 계시는 구미 센츄럴 호텔에도 갔었는데 특 2급 호텔에다가 비즈니스 호텔이라서 그런지 비즈니스맨을 위한 호텔임을 금방 알 수가 있었다. 객실과 객실 사이에 방음장치가 되어있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연회장에서만 단점을 발견 할 수가 있었다. 기둥하나로 인해 더 많이 들어갈 수 있는 테이블이 못 들어간다는 점이 있었으나 그 점은 다른 테이블에 의자를 하나 더 놓는 방법으로 그 단점을 보완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호텔말고도 대구에 있는 인터불고 호텔에 갔었다. 이 호텔에서는 파크 호텔과 연결되어 있었는데 파크 호텔은 오래 전에 만든 호텔이었고 인터불고는 얼마 전에 만든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두 호텔 모두 손색없는 깨끗한 호텔이었다. 이런 교내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책으로만 수업하는 것 보다 정말 실질적인 수업을 받은 느낌이었다. 한 주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고 더욱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기로 다짐을 했다. 같이 여기저기를 데리고 다녀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