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부설 조기전공선택 인재육성학교 “해외유명 국제학교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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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11-27 16:15
-중국 청도 1국제학교 “ 문화교류하러 대경대학 부설 인재육성학교”에 왔어요.
-국제조기전공선택 인재육성학교 유파스 “해외 유명국제학교 교류” 시동
지난해 9월 대경대학교 부설로 개교한 고등3년과 대학 2년을 연계해 직업교육을 배울 수 있는 혁신적인 학교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국제조기전공선택 인재육성학교(유파스 UPAS: Universal Performing Arts School)가 해외 유명 국제학교들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면서 해외교류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25일에는 중국 청도의 대표적인 국제학교인 청도 제1국제학교(QISS: Qingdao No. 1 International School of Shandong Province) 학생과 교사 60여명이 대경대학교 부설 유파스 국제조기전공선택 인재융성학교에 방문해 학교별 협력교류 및 오케스트라 뮤지컬· 문화 공연 등을 양 학교 학생들의 공연교류를 펼쳤다.
이번 학교간 협력교류는 올해 5월, 유파스 국제조기전공선택 인재육성학교가 청도1국제학교를 방문해 상호교류학교로 지정하면서 교육프로그램 교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청도 제1 국제학교 관계자 제이(Dr. Jay B. Teston)씨는 “ 대경대 유파스 조기전공선택 인재육성학교를 통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일반적인 국제학교는 영어교육을 중심으로 각 학생들 선택 학과에 맞게 창의적인 교육을 하고 있지만 유파스는 언어교육을 영어·중국어를 기본으로해 직업교육도 다전공, 다선택으로 마스터하고 마지막 1년에 전공을 확정해 대학교육과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신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문화 협력 교육에는 청도1 국제학교에서 준비한 뮤지컬 위키드, 50인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2시간 분량의 다양한 공연으로 짜여 졌으며, 유파스 인재육성학교에서 준비한 직업교육체험, 학과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학생공동으로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이루어 졌다.
청도 1국제학교 학생은 (여. 16세. 12년. Julia Kuttig)“ 대경대 부설 국제조기전공선택 인재육성 학교 학생들은 재능이 많은 것 같다. 내년에는 중국에서 공동으로 연주회와 공연을 함께 개최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오영수 교사(31. 국어교사· 유파스)는 “국제화 감각을 기르기 위해서 세계 유명 국제학교들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경대 부설 조기전공인재 육성학교는 엔터테이먼트(모델·연기·K-POP), 호텔& 호스피텔리티(조리· 베이커리· 바리스타· 호텔리어· 항공승무원 분야 등과 뷰티, 스포츠매니지먼트, 문화융복합 계열등 5개 분야 20여개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현재 50여명이 재학 중( 고 1년~3년까지)에 있으며 올해 졸업 예정자인 5명이 대학에 합격해 3(고교)+2(대학) 연계교육을 실시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12월까지 신입생을 선발한다. 유진선·정홍규 공동설립자는 “ 대경대 부설 조기인재육성학교가 국내에서는 첫 사례인 만큼, 국제학교와 직업교육학교를 플러스한 신개념의 세계적인 학교로 육성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