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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베트남 정부 고위 관계자들 대거 대경대학 방문한다.

조회수
3,362
등록일
2012-06-22 12:26


 지난해 베트홍 산업대학교에서 캠퍼스 설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베트홍 대학 총장과 대경대 유진선 총장

- 베트남 고위 공무원들 이례적으로 대경대 대거 방문한다.
- 대경대학 직업교육 체험 나서는 베트남 고위 공무원 방문단.
- 베트남 정부 고위 공무원들 ‘ 대경대 특성화 교육’ 현장 보러 대거 방문한다. 
 
올해 초 베트남 고위급 공무원 연수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대경대학에 그 첫 연수 및 세미나, 협약을 목적으로 베트남 정부 고위급 관계자 대표단들이 대경대를 방문한다.


대경대학을 방문한 주한 베트남대사 부인이 동물조련이벤트과 실습현장을 둘러보면서 직접 체험을 하고 있다.

베트남의 정부부처 고위 공무원들이 대학을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오는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대경대학을 방문하게 되는 베트남 고위급 정부 관계자들은 총리실 차관을 비롯해 과학, 문화, 경제, 행정, 관리 분야 등 5개 부처 전반의 국장급 인사24명이 대거 방문단에 포함되어 있다. 


이번 방문에는 대경대학 관계자들과 유진선 총장이‘ 베트남 미래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 대경대학을 방문한 베트홍 산업대학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경대학 호텔조리과 전공실습실을 둘러보고 있다.

베트남 미래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한국사회의 리더십’ ‘대경대학 특성화 교육의 전략과 성공사례’ ‘ 직업교육의 역할과 방안’ ‘ 새마을 운동과 경제’ ‘ 대구, 경북 베트남 다문화 가정의 이해와 환경’  등의 분야 발제를 통한 다양한 세미나가 마련된다.  


이번 ‘ 베트남 미래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 주제 발표에는 대경대 유진선 총장이 ‘ 대경대학 특성화 교육과 우수성공 사례’에 대해서 발제를 하게 된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주제발표는 관계전문가 및 시, 도 관계자를 비롯해 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하게 된다.   
 

지난 4월 대경대학을 방문한 베트홍 산업대학 총장및 대학 관계자들이 대경대학 제과제빵과를 수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베트남 정부 방문단들은 둘째 날 부터는 대경대학 직업교육 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특성화직업교육 환경, 문화, 공연 체험을 비롯한 전공교육프로그램을 캠퍼스에서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날 특성화 교육 전공교육체험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는 ‘ 지역음식 및 한식 만들기’ ‘ 한복체험’ ‘ 와인 및 막걸리 체험’ ‘ 향수만들기와 한류드라마 패션쇼’ 와 뷰티디자인과, 호텔조리과, 항공운항과, 관광크루즈, 모델, 뮤지컬과 등 베트남 현지에서 불고 있는 한류 문화를 대표하는 특성화 교육을 직접 체험해 본다는 취지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경대학으로 찾아오는 베트남 정부의 고위 공무원들과의 인연은 작년에 베트남 문화에 대해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면서 인연이 됐다.


이러한 계기로 황 두안 아잉(Hoang Tuan Anh) 베트남 문화부 장관이 이례적으로  지난 8월 대경대학을 공식방문을 하면서 베트남 정부와의 인연이 본격화 됐다.


당시 방문은 베트남에서 한류의 K-POP, 메이크업, 헤어, 패션 등 다양한 한류의 유행들과 연계된 대경대학의 문화, 예술, 예능 관련 학과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어 대경대학 캠퍼스를 공식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는데 대학 측의 설명이다.  


올해 4월 베트홍 산업대학 관계자들과 엠오유를 체결하고 이대학 전공학생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불고 있는 한류문화와 이에 관계되는 다양한 직업교육을 특성화로 한 대학 설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대경대 특성화 교육 캠퍼스인 제 2 캠퍼스를 베트남에도 설립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경대학은 지난해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베트남 하노이 현지로 날아가 2만명이 재학 중인  베트홍 산업대학을 비롯해 2개 대학과  전공학과 설립에 대한 MOU를 체결 한  봐 있다.


대경대학 뷰티과 수업현장을 베트남 관계자들이 둘러 보고 있다

대학 측은 “ 현재 베트남 정부와 대학 설립에 관해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베트남 대학 안에 대경대학의 뷰티, 헤어, 네일, 모델 등 다양한 전공학과 개설과 대경대학 특성화 교육 단과대학 설립 의견을 마친 상태” 라고 말했다.


이에 “대경대학 교육 환경과 동일한 캠퍼스 설립은 올해 안으로 여러 상황을 고려해 부지 선정 작업을 마쳐 내년부터는 베트남에 제2의 대경대학의 특성화된 직업교육환경을 현지에서 열어가게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번 방문을 통해 이러한 설립계획에 대해서도 상당부분 의견조율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내다 봤다.


대경대 유진선 총장은 “ 베트남 정부의 고위급 대표단들이 대경대학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대경대학의 장점을 살린 캠퍼스를 베트남대학과 연계해 직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베트남 미래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대경대학 특성화 교육과 우수성공 사례 발제와 대학 캠퍼스 전공교육 체험을 통해 대학의 특화된 교육에 대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대경대학 간호과 수업현장을 베트남 대학 관계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이번 방문단에 포함된 베트남 정부 고위 관계자는 “  대경대학의 특성화된 직업교육은 베트남 공무원사회에서도 잘 알려져 있고, 베트남 사회도 직업교육이 변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학방문을 통해 대표적인 대학의 특성화된 직업교육을 체험하고, 이러한 장점을 살린 대학을 베트남에도 반드시 설립을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대경대 향수 체험관에서 향수만들기 체험에 나서고 잇는 베트남 관련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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