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특성화대학 장점 살린 전공집중 캠퍼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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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권 대학들 지역 넘어 이원화 캠퍼스 시대 연다.
- 지역권 대학들 지역 넘어 이원화 캠퍼스 추진
지역의 2-4년제 대학들이 수도권 및 경기 권 지역에 몰려있는 대학들과의 차별화를 위한 광역 캠퍼스 시대를 열고 있다. 기존에는 1개 대학 1개 캠퍼스가 형성되어 있었다면 이제는 그 의미가 서서히 없어지고 있다. 지원자들의 대학 선택의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는 인지도, 교통편, 취업률, 안정된 캠퍼스 환경, 전공일치 학과개설 등은 이제 대학 선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판단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대경대학을 포함한 지역의 3개 대학은 지역을 넘어 제 2의 캠퍼스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모 대학 관계자는 “ 대학의 생존경쟁을 떠나서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률과 지원자들의 다양화된 대학 선택의 취사문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캠퍼스 이동시대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 분석한다.
대경대학은 좀 특수한 상황이다. 대학 전공개설의 50%가 넘는 전공학과들이 예술, 문화, 예능 계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