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일 뿐야'로 '가요톱10'에서 10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김민우(본명 김상진, 40세)가 '자동차 판매왕'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발간했다.
오는 7월 5일에 본격 출간을 앞두고 있는 김민우의 책 '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는 인기 가수에서 자동차 판매왕으로 거듭나기 까지의 자신의 성공기를 고스란히 담은 책으로 자신이 자동차 세일즈 맨으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김민우는 재규어 판매사인 로열 오토모빌에서 기량을 닦은 후 현재 벤츠 한국 판매법인인 한성자동차 영업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1990년대 데뷔음반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것과 달리 군 입대 후 인기는 점점 떨어졌고 밤 무대를 전전하며 한 때는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민우는 지난 1월에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최근 사업 노하우 전수를 위해 자동차딜러학과 교수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