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마스타 국가공인 가격시험에서 대경대학 패션스페셜리스트과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16일에 시행된 ‘제16회 shopmastar’ 3급 자격시험에서 25명이 응시, 20명이 최종합격 했다고 밝혔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패션관련업종에 매장을 관리할 수 있는 전문매니저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또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전문 직종으로 알려져 있어 해마다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패션업계에 종사하고 싶은 사람들은 반드시 이 자격시험을 거쳐야 한다.
이 학과는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을 대비해서 1년 동안 준비해왔다. 전공수업시간외에 방과 후 대비반을 편성해 꼼꼼하게 지도를 해온 남 후선 교수( 패션스페셜리스트과 교수) 는 “유통산업이 발달하면서 샵마스타 자격증은 필수가 되었다”고 말하고 “고소득 직종인 만큼 많은 지원자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1급자격증에 도전 하려면 3-5년 이상의 현장 경력이 따라야만 응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