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교직원, “학생과 소통하는 행복 캠퍼스 만듭니다”
- 조회수
- 3,433
- 등록일
- 2013-03-19 15:44
대경대가 ‘학생과 소통하는 행복 캠퍼스’라는 슬로건을 걸고, 캠퍼스 항공운항 실습실서 직원 CS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 행정직원 대상한 ‘예절 서비스 교육’ 가동
- 대경대, 행정본부 “밝은 미소와 인사로 학생과 소통 하겠습니다”
대경대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대학 행정 서비스의 분위기 개선에 나섰다. 이 대학은 ‘학생과 소통하는 행복 캠퍼스’라는 슬로건을 걸고, 교직원을 대상한 ‘예절 서비스 교육’을 가동했다.
밝은 미소와 인사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 재학생이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대학 본부가 되자는 취지다.
대학 측은 “친절한 대학 행정 서비스를 구축과 재학생 캠퍼스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대학 행정 분위기 개선에 나서게 됐다”면서 “재학생 및 외부 방문객과 소통하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 대상 예절 서비스 교육을 시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올바른 인사법으로 재학생 맞이합니다” 대경대 교, 직원들이 CS교육으로 익힌 인사법을 실습하고 있다.
‘예절 서비스 교육’은 대학 내 항공 실습실서 진행됐다. 일일 교육 강사로는 이 대학 항공운항과 안소영 교수가 맡았다.
안 교수는 행정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 서비스와 인사예절 △ 이미지 메이킹 △ 친절화법 등의 기본 서비스 예절과 인사법을 강의했다. 서비스 소양을 키우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아름다운 미소 짓기, 친절한 화법 구사 등에 초점을 둔 실습교육으로 강좌가 진행됐다.
이윤미(교무지원처, 34) 씨는 “강좌를 통해 친절한 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요성을 깨닫게 됐다”면서 “향후 밝은 미소와 인사로 재학생과 소통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대학 측은 “대학 행정, 교육, 시설 등의 인프라 개선 노력을 통해 재학생이 만족하는 캠퍼스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밝은 미소로 친절 캠퍼스 만들어요” 대경대 교, 직원들이 표정 및 미소 짓기 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