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재학생․교직원이 함께 즐기는 ‘개교 20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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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5-27 15:15
본교 개교 20주년 행사
- 대경대 개교 20주년 맞아 비전 선포식, 윤리강령 선포식 등 캠퍼스 축제 장 연다
- 3대 발전목표. 6개 추진전략, 24대 추진과제 선포
- ‘다름과 유일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컬 대경, Different, Unique & Glocal DK’ 슬로건 걸고, 국내 30대 대학 진입 목표
22일, 대경대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즐기는 ‘어울림 대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재학생의 전공 행사와 대학 개교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이날 대경대는 ‘‘다름과 유일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컬 대경, Different, Unique & Glocal DK’를 주제로 재학생 축제 D.D.D(대경 드림 데이)와 대학본부의 개교 20주년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본교 개교 20주년 행사
■ 대경대, ‘2030 비전 선포식’ 열고, 글로컬 대학으로 발돋움
22일, 대경대는 교, 직원 및 재학생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대 발전목표와 6대 추진전략(24대 전략과제)을 담은 ‘2030 비전 선포식’을 연다.
대학 측은 ▲ 글로컬 캠퍼스 구축 ▲ 산학일체형 교육 강화 ▲ 특성화된 직업교육 육성을 대학 3대 목표로 하고,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할 중, 장기 계획 추진 의지를 다질 전망이다.
대경대 김은섭 총장은 “국내외 취업시장이 빠르게 변화한다는 점에서 대학 비전을 확고히 하고, 남다른 재능을 갖춘 직업인 양성에 힘을 모으자”면서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육성하고, 재학생이 세계적 교육을 캠퍼스서 원스톱으로 제공받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경대는 2030년까지 특성화 교육과 문화예술분야 국내 3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잡고, ‘글로컬 대경 500-4-100’을 공식 슬로건으로 선포한다.
이는 국내 2개, 해외 2개 총 4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국내 캠퍼스와 해외 캠퍼스는 각각 산업체 500개, 100개와 산학협력교육을 추진한다는 의미다.
대학 측은 캠퍼스 교육환경을 문화, 예체능 분야와 인문계열 이원화를 목적으로 남양주 제 2캠퍼스 설립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정부로부터 해외 캠퍼스 추진을 위한 부지를 제공한다는 공식 문서를 받아 높은 상태다. 베트남과 동남아의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위한 중, 장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본교 개교 20주년 행사
대경대는 비전목표 실행을 취지로 각 부서별로 세부과제 실행을 관리하는 시스템도 내부적으로 구축한다. 학사정보 시스템에 비전을 탑재해 교, 직원이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
김은섭 총장은 “개교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자리를 통해 대경 교, 직원이 단합하고, 발전 의지를 다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 대경비전 실행 및 인성과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재학생과 교, 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개교 20주년’
22일, 개교 20주년을 맞은 대경대가 개교 기념행사와 재학생 전공 실습축제 D.D.D(대경드림데이)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본교 개교 20주년 행사
대학 측은 “대학 구성원이 함께 즐기는 20주년 행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재학생의 전공축제와 대학 개교 기념행사를 동시에 가동한다”면서 “재학생과 교직원이 개교 20주년을 함께 축하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날, 개교기념행사는 재학생 행사와 대학본부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38개 전공 재학생은 캠퍼스서 익힌 전공기술을 모델 패션쇼, 미니 콘서트, 동물조련이벤트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올린다.
대학본부 측은 교, 직원과 재학생이 개교 20주년의 의미와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교, 직원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윤리적 가치관을 결의하는 ‘대경 비전 및 윤리강령 선포식’, 캠퍼스 교육환경과 입학관리의 스마트 폰 앱 개발 추진관리를 이끄는 ‘스마트 캠퍼스 개통식’을 연이어 연다.
또한, 신관 비전홀 개관식도 동시에 개최한다. 비전홀은 이 대학 간호학과 실습실과 국제 크루즈 연구소가 자리하고 있다.
대경대는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어울려 전공축제와 개교20주년을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캠퍼스 축제적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