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임상병리과 수성구 시민 건강지킴이 선두주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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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8-27 12:32
대경대 (총장 김은섭) 임상병리과가 대구시 수성구민 건강지킴이 선두주자로 활약 중이다.
대경대 임상병리과는 2011년부터 3년째 수성구민 건강검진계 분야에 참가하여 무료로 기초 건강 검진과 건강 상담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2013년 8월 23~24일 양일간 대구 스타디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회 수성건강체험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암조직 전시와 혈액형검사 등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대구시 5개 종합병원, 수성구 관내 병원, 보건의료단체 등 40개 보건의료단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대경대 임상병리과 재학생들과 학과 교수들은 이틀 동안 지역주민들의 혈액형 검사와 실제 수술된 10대 암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봄으로써 조기 건강 검진의 중요성과 임상병리과의 특성을 알린다.
대경대 임상병리과 학과장 김효신 교수는 “대경대 임상병리과는 2010년 개설되어 학과 역사는 비록 짧은 반면 오히려 표준 3채널 전산화 심전도측정 및 분석시스템 등 첨단 기자재 등을 갖추고 있는 보건계 선두 학과” 라고 밝혔다.
“또한 이런 지역 행사에 참가하는 것이 대구경북지역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배경으로 Medical City, 첨단의료복합단지와 더불어 의료특별시로 발돋움하는 시점에서 대경대 임상병리과는 전공을 살린 의료봉사활동은 재학생의 전공능력을 살리고 지역시민의 의료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면서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와 재학생의 현장경험으로 의료분야, 연구기관 등 무한한 취업의 기회를 갖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