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 실용음악과, ‘압독가요제’서 대상,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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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0-19 15:35
지난 15일 개최한 ‘제 1회 압독가요제’에서 대경대학 실용음악과 김하나(실용음악 1년, 20) 씨와 Lady Soul팀의 이민지, 이한솔, 장미래, 배아림 씨가 대상, 상금 300만원과 장려상을 각 각 수상했다.
‘제 1회 압독가요제’는 경산 시민의 날을 맞아 경산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대중문화 활성화를 통한 시민 화합의 취지로 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하나 씨는 풍부한 성량과 보컬을 드러내는 진주의 ‘난 괜찮아’를 열창, Lady Soul팀은 여성보컬의 하모니를 가미한 버블 시스터즈의 ’악몽‘을 노래해 지역 시민들한테 큰 박수를 받았다.
김하나 씨(실용음악 1년, 20) 씨는 “압독가요제는 지역시민과 문화예술발전을 취지로 개최된 첫 대회인만큼 지역시민한테 친숙한 대중가요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경연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무대경험, 보컬능력을 무대 위에서 발휘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우 교수는 “재학생들이 지역 곳곳의 행사나 경연무대에 올라 자신의 보컬 기량 및 무대경험을 쌓고, 지역시민한테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노래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과 측에서 경연이나 행사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 재능을 통한 문화문화 나눔과 재학생의 전공강화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