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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처] 호텔조리학부, ‘능력별 맞춤식 교육’으로 손맛 높인다.

조회수
3,457
등록일
2011-02-11 13:54


- 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

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는 호텔조리, 세계호텔조리, 호텔외식조리, 푸드 스타일리스트, 와인커피바리스타, 조리 마스터과의 다양한 세부전공으로 무장해 손맛 사관학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는 매년 3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최대 규모의 호텔조리학부로, 조리를 꿈꾸는 재학생들의 선택성을 넓혀 다양한 분야의 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는 ‘음식 조리’에만 한정된 호텔조리 분야를 탈피. 음료와 푸드 스타일링, 음식경영 전반을 교육해 세부 조리 산업의 영역에도 손맛을 넓히고 있다.

‘능력별 맞춤식 교육’을 도입, 조리 실력과 현장경험을 향상시켜 재학생의 취업분야를 넓히고 있다고 학과 측은 설명했다.

호텔조리과 김정목 교수는 “조리분야는 무궁무진한 세계다. 기존 ‘음식조리’에만 한정된 틀을 깨고, 음료와 푸드스타일링, 음식경영을 익혀 다재다능한 조리사를 양성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능력별 맞춤식 교육’은 재학생의 개인별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된 자체 교육 시스템이다. 이는 현장 멘토링 교육, 방과 후 무료 자격증·어학강좌, CO-OP교육으로 묶어져 재학생의 실력향상과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멘토링 교육’은 2004년부터 실시해, 선·후배 5명이 한 팀을 이뤄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우량 산업체에 취업한 선배와 후배가 ‘e-멘토링’을 운영, 각 개인별 진로교육과 실질적 취업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재학생이 교내 레스토랑인 ‘42번가’를 운영하는 ‘현장 멘토링 교육’ 또한 재학생의 취업능력 강화에 한몫하고 있다.

식재료 구입, 판매 및 원가산출, 메뉴개발을 통해 조리 실력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운영 자질까지 갖춰 창업대비 교육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이성민(세계호텔조리, 2학년)씨는 “외부손님에게 판매할 메뉴를 개발하고 조리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현장감각을 키우게 된다. 식재료나 원가산출 부분은 교수님의 지도 하에 훈련하고 있어서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이뤄진다.”라고 설명했다.

이 학과는 재학생 별 능력에 맞춘 강좌로 ‘실습위주’의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학기 중 ‘방과 후 교육’을 실시해 ‘학생별 능력 맞춤식 교육’을 마련했다. 강좌는 학생의 조리 실력을 반영한 수준별 교육으로 실시한다.

‘방과 후 교육’은 능력별 실력향상 교육, 자격증 강좌, 어학능력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재학생은 자신의 진로, 희망사항에 따라 방과 후 교육에 참여해 취업역량 강화에 학과 측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리 실력이 부진한 학생은 학과 측이 마련한 실습강좌에 참여해 원재료 선정, 레시피 개발 등의 기본기를 쌓는다. 실력이 출중한 학생은 국내, 세계 대회를 준비해 자신의 조리 실력을 높인다.

강도 높은 실습에도 불구, 재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끄는 이유는 모든 학생의 맞춤식 실습강좌가 가능하기 때문.

학과 측은 “한식, 중식, 일식 자격증 강좌를 마련해 재학생의 취업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는 것도 특징며 외국 호텔의 셰프를 희망하는 학생은 어학교육에 참여해 수준급 요리 실력과 어학 능력을 갖춰 해외취업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호텔조리학부 김상태 교수는 “요리는 조리사의 생명이다. ‘조리실습’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며, 강의 중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방과 후 교육으로 조리능력을 보완한다.”며“재학생의 강도 높은 실습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최고 요리사로 키우겠단 교수들의 열의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호텔 조리학부의 ‘능력별 맞춤형 교육’은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와 취업률 향상의 성과를 톡톡히 해냈다.

작년 ‘대한민국 요리경영대회’에 35명 참여, 전원 수상했고 뉴욕 ‘제 2회 세계한식대회’ 등에 참여해 금상 6개, 동상 4개의 수상영예를 안았다.

또한 미국 하얏트 렌전시, JW 메리어트, 삼성 Food Culture사업부 등의 굵직 굵직한 산업체의 셰프,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 다양한 조리 분야 취업률 성과를 거뒀다.

특히 두드러지는 것은 창업률. 현장 멘토링 교육인 ‘42번가 운영’으로 조리, 경영능력에 자신감을 갖고 창업에 도전한 졸업생이 23%에 달한다고 학과 측은 밝혔다.

호텔 조리학부의 김동일 교수는 “차별화된 ‘능력별 맞춤식 교육’은 세부 조리산업의 취업에 효과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재학생의 실습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활성화로 조리실력, 어학능력, 음식경영 세 박자를 갖춘 최고 조리사를 배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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