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캠퍼스서 한국문화 체험 즐기세요”
- 조회수
- 3,118
- 등록일
- 2013-10-16 12:22
- 대경대, 유학생과 지역 외국인 근로자 캠퍼스 초청 ‘한국 문화 체험’
- 대경대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식 요리 대회’ 등 풍성한 체험 행사 열어
“대학 캠퍼스서 한국문화체험 즐기세요”
오는 15일, 대경대가 외국인 유학생과 자인공단 재직 근로자 30여 명을 캠퍼스 낭만의 동산에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들이 한국문화체험을 하고, 타국 생활로 쌓인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http://www.tk.ac.kr/data/cheditor4/1310/tMcLnFeJgYvZaRJxglB6o.jpg)
한국문화를 익히는 자리인 만큼 ‘한글 말하기 대회’와 ‘한식 요리 대회’, ‘다과회’ 등의 체험 중심의 행사가 주를 이뤘다.
한국 음식을 통한 문화체험이 가장 인기가 좋았다. ‘한식 요리 대회’ 는 참여 외국인의 협동심과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됐다.
요리 대회는 모국어 사용이 금지되고, 한국어 사용만 허용됐다.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는 5명씩 한 팀을 이뤄 서툰 한국어로 조리할 메뉴를 정하고, 각 각의 역할을 나눴다.
각 팀은 좋아하는 한국음식을 주제로 찜닭, 김치전 등의 음식을 조리했다.
임욱가 (Lin YU Chia ․ 대만, 실용음악과 2년, 24) 씨는 “가족들과 떨어져 한국생활 2년차가 됐다”면서 “그동안 외로움 등의 정서적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로 외국인 친구들과 친목도 쌓고 한국문화를 익힐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대경대 국제 교류실은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들이 낯선 한국생활로 정서 및 문화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향후 한국생활에 지친 외국인을 대상한 한국문화 교실 및 간담회 등의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경대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식 요리 대회’ 등 풍성한 체험 행사 열어
“대학 캠퍼스서 한국문화체험 즐기세요”
오는 15일, 대경대가 외국인 유학생과 자인공단 재직 근로자 30여 명을 캠퍼스 낭만의 동산에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들이 한국문화체험을 하고, 타국 생활로 쌓인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http://www.tk.ac.kr/data/cheditor4/1310/tMcLnFeJgYvZaRJxglB6o.jpg)
한국문화를 익히는 자리인 만큼 ‘한글 말하기 대회’와 ‘한식 요리 대회’, ‘다과회’ 등의 체험 중심의 행사가 주를 이뤘다.
한국 음식을 통한 문화체험이 가장 인기가 좋았다. ‘한식 요리 대회’ 는 참여 외국인의 협동심과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됐다.
요리 대회는 모국어 사용이 금지되고, 한국어 사용만 허용됐다.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는 5명씩 한 팀을 이뤄 서툰 한국어로 조리할 메뉴를 정하고, 각 각의 역할을 나눴다.
각 팀은 좋아하는 한국음식을 주제로 찜닭, 김치전 등의 음식을 조리했다.
임욱가 (Lin YU Chia ․ 대만, 실용음악과 2년, 24) 씨는 “가족들과 떨어져 한국생활 2년차가 됐다”면서 “그동안 외로움 등의 정서적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로 외국인 친구들과 친목도 쌓고 한국문화를 익힐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대경대 국제 교류실은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들이 낯선 한국생활로 정서 및 문화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향후 한국생활에 지친 외국인을 대상한 한국문화 교실 및 간담회 등의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