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수시1차 4.29대1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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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15
- 등록일
- 2013-10-09 18:26
대경대 수시모집 1차 전형이 평균 4.29: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정원 내 전체정원의 75%인 1,351명을 선발하는 1차 전형에 총 5,802명이 지원, 작년대비 10% 가량 증가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내외 전체 지원은 6,157명으로 마감됐다. 예술, 문화 특성화 대학인만큼 수시 1차 전형에서도 예체능, 뷰티 계열의 지원 강세 현상이 잇따랐다. 해외의 한류 문화, 뷰티열풍이 거세지면서 올해는 모델과와 뷰티디자인학부의 강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모델과는 46명 모집에 193명이 몰려 4.19: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뷰티디자인학부인 메이크업과와 헤어디자인과는 각 각 4.42:1과 4.31: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메이크업과 한경애 교수는 “최근 뷰티한류시장이 급증함에 따라 뷰티전문가의 수요 및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국내외 취업활로가 넓고, 타 산업 대비 취업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수시 경쟁률이 수직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도 취업과 직결된 학과에 수시 지원자들의 대거 지원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보건계열의 지원률이 강세를 보였고,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특성화과가 그 뒤를 이었다. 4년제로 승격된 간호학과는 올해도 높은 경쟁률 나타냈다. 일반전형은 12명 모집에 736명이 6명을 모집하는 입학사정관제는 71명이 지원, 각 각 61.3:1과 11.8: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보건계열인 임상병리과는 11.1:1, 병원의료행정과는 6.17:1의 경쟁률로 작년과 비슷한 수치로 강세현상을 이어갔다. 2014학년도 신설학과인 언어재활과는 2.4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군사과와 유아교육학과의 경쟁률 그래프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올해는 두 학과가 성별을 막라한 이색 지원현상을 나타냈다.
남자 지원자가 강세인 군사과는 여성 지원자의 수가 소폭 증가했고, 유아교육과 또한 남성 지원자의 수가 소폭 증가 한 것. 군사과는 90명 모집에 461명이 지원, 5.1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아교육과의 경우 6.24:1의 경쟁률로 작년 대비 지원자 수가 대폭 증가됐다.
입학처 김송병 처장은 “올해의 경우, 4년제 대학 수시모집 6회 지원횟수제한 정책을 전문대학과 혼돈한 지원자가 상당 수 있었고, 수험생들의 소신 지원현상도 두드러졌다.”면서 “전국적으로 지원율이 감소되는 상황 속에서 전년도 대비 수시 지원율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험생들이 희망대학을 소신 지원함에 따라 작년 대비 등록률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 된다”면서 “한국의 20대 취업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원자들이 취업과 직결되는 학과를 선호하는 현상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대경대 수시모집은 1,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수시 2차 모집은 10월 18일(금)부터 11월 20일(수)까지 진행된다. 한편, 대경대는 지역최초로 ‘스마트 폰 수시접수’ 프로그램을 도입, 수험생 대상한 입학접수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정원 내 전체정원의 75%인 1,351명을 선발하는 1차 전형에 총 5,802명이 지원, 작년대비 10% 가량 증가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내외 전체 지원은 6,157명으로 마감됐다. 예술, 문화 특성화 대학인만큼 수시 1차 전형에서도 예체능, 뷰티 계열의 지원 강세 현상이 잇따랐다. 해외의 한류 문화, 뷰티열풍이 거세지면서 올해는 모델과와 뷰티디자인학부의 강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모델과는 46명 모집에 193명이 몰려 4.19: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뷰티디자인학부인 메이크업과와 헤어디자인과는 각 각 4.42:1과 4.31: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메이크업과 한경애 교수는 “최근 뷰티한류시장이 급증함에 따라 뷰티전문가의 수요 및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국내외 취업활로가 넓고, 타 산업 대비 취업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수시 경쟁률이 수직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도 취업과 직결된 학과에 수시 지원자들의 대거 지원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보건계열의 지원률이 강세를 보였고,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특성화과가 그 뒤를 이었다. 4년제로 승격된 간호학과는 올해도 높은 경쟁률 나타냈다. 일반전형은 12명 모집에 736명이 6명을 모집하는 입학사정관제는 71명이 지원, 각 각 61.3:1과 11.8: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보건계열인 임상병리과는 11.1:1, 병원의료행정과는 6.17:1의 경쟁률로 작년과 비슷한 수치로 강세현상을 이어갔다. 2014학년도 신설학과인 언어재활과는 2.4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군사과와 유아교육학과의 경쟁률 그래프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올해는 두 학과가 성별을 막라한 이색 지원현상을 나타냈다.
남자 지원자가 강세인 군사과는 여성 지원자의 수가 소폭 증가했고, 유아교육과 또한 남성 지원자의 수가 소폭 증가 한 것. 군사과는 90명 모집에 461명이 지원, 5.1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아교육과의 경우 6.24:1의 경쟁률로 작년 대비 지원자 수가 대폭 증가됐다.
입학처 김송병 처장은 “올해의 경우, 4년제 대학 수시모집 6회 지원횟수제한 정책을 전문대학과 혼돈한 지원자가 상당 수 있었고, 수험생들의 소신 지원현상도 두드러졌다.”면서 “전국적으로 지원율이 감소되는 상황 속에서 전년도 대비 수시 지원율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험생들이 희망대학을 소신 지원함에 따라 작년 대비 등록률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 된다”면서 “한국의 20대 취업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원자들이 취업과 직결되는 학과를 선호하는 현상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대경대 수시모집은 1,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수시 2차 모집은 10월 18일(금)부터 11월 20일(수)까지 진행된다. 한편, 대경대는 지역최초로 ‘스마트 폰 수시접수’ 프로그램을 도입, 수험생 대상한 입학접수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