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과 '국시 100%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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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82
- 등록일
- 2014-02-20 10:35
- 대경대 간호과 44명, 전원 국가고시 합격
- 간호과, 캠퍼스 특강과 자율학습 통해 국가고시 대비
19일. 대경대는 지난달 24일 시행한 ‘2014년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과 44명의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험 주관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올해 합격률은 96.1%로 대경대는 졸업예정자 전원의 이름을 합격자 명단에 올려놨다.
간호과 재학생의 수업현장 모습
이 대학의 국가고시, 취업 100%의 비결은 무엇일까. 김민영 학과장 교수는 ‘캠퍼스 전공교육’을 꼽았다.
대경대 간호과는 매년 동계방학마다 면접, 국가고시 특강과 방과후 자율학습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율학습제도는 이 학과만의 전통으로, 재학생의 자가학습 습관을 기르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간호과 재학생의 수업현장 모습
이 대학의 국가고시, 취업 100%의 비결은 무엇일까. 김민영 학과장 교수는 ‘캠퍼스 전공교육’을 꼽았다.
대경대 간호과는 매년 동계방학마다 면접, 국가고시 특강과 방과후 자율학습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율학습제도는 이 학과만의 전통으로, 재학생의 자가학습 습관을 기르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학기 중에는 현장교육 및 인성교육을 취지로 학과 자체적으로 전공나눔 봉사활동을 한다. 2012년엔 지역 독거노인한테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고, 작년에는 ‘세계영아 생명을 살리는 모자뜨기’ 캠페인도 벌였다.
고려대 병원 취업이 확정된 김다솜(간호과 3년, 24세)씨는 “전공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이 학습 및 전공 동기부여로 직결됐다”면서 “간호사의 덕목인 ‘사랑’과 ‘봉사’를 중시하는 현장교육과 체계적 전공교육이 국가고시와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대경대 간호과는 2006년에 개설, 지난 2009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대학은 대구경북지역 간호과로는 후발주자지만 2012년에 4년제 학과로 승격됐고, 졸업생 전원이 대학 병원 및 중, 대형 병원에 취업했다.
대경대 간호과는 2006년에 개설, 지난 2009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대학은 대구경북지역 간호과로는 후발주자지만 2012년에 4년제 학과로 승격됐고, 졸업생 전원이 대학 병원 및 중, 대형 병원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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