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과 동시에 창업한 대경대 동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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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대 연극영화과 선,후배들 뭉쳐 ‘무대제작소’ 창업도전- 창업멤버, 김소라 씨는 ‘졸업과 동시에 창업 도전’
무대제작에 재능을 가진 지역청년들이 경산 진량에 70평 규모(실 임대 평수 190평)의 연극, 뮤지컬 무대 제작소 ‘업스테이지(UPSTAGE)'의 간판을 내걸었다. 이들은 대경대 연극영화과 동문들로, 연극무대장치에 능통한 이정환(00학번, 40세) 교수와 대형무대제작소서 2년 여간 내공을 쌓은 권숙준(06학번, 28세)씨가 창업 주축이 됐다. 한해원(07학번,27세), 고윤(08학번, 26세)씨가 창업멤버로 투입됐고, 올해 졸업생인 김소라(09학번, 24세) 까지 합세해 총 5명의 선, 후배가 공동 창업에 나서게 됐다.대경대 업스테이지 창업 멤버들이 무대배경 제작을 위한 시안을 그리고 있다 .특히, 올해 졸업장을 받은 김소라 씨는 창업에 나서는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졸업과 동시에 선, 후배들과 전공을 살려 창업에 나서게 됐다. 선배들과 합심해 회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