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어촌에 문화, 봉사활동 선물하는 착한 MT’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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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대 국제태권도과, 실용댄스과 4년째‘착한 MT'
- 일손 부족한 어촌에 문화, 봉사활동
- 지난해, 대학 학과 최초로 어촌봉사상인 수협중앙회장상 수상
대경대(총장 김은섭)의 착한 MT가 화제다.
이 대학 국제태권도과와 실용댄스과(이하 ‘대경 어촌봉사팀’)는 지난 2011년부터 어촌지역에 문화, 봉사활동을 하는 MT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대경대 국제태권도과, 실용댄스과 전공학생들이 어촌 일손을 돕는 이색 MT를 떠났다.
경남 거제 다대리와 봉사협력을 체결하고, 2011년부터 학과가 총출동해 어촌 문화, 봉사활동을 배달하고 있다. 지난해엔 어촌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수협중앙회장상을 대학 학과 최초로 수여 받기도 했다.
대경 어촌봉사팀을 올해 여행지는 경남 거제 다대리. 다대리는 150명의 어르신이 촌락을 형성한 어촌마을로, 이들은 지난 28.29일 양일간 어촌봉사MT를 떠났다.
100여 명의 전공학생들은 교수진, 마을 어르신과 함께 갯벌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