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조리.태권도.뷰티전국경연서 ‘릴레이 메달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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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6-10 10:45
- 대경대. 조리 및 태권도, 뷰티전국경연서 ‘릴레이 메달 수상’
- 대경대 전공기술, 전국대회서 메달로 실력 입증
대경대(설립자 유진선)가 5월에 연이어 개최된 전국경연에서 전공분야별로 릴레이 메달 수상을 했다고 오는 28일 밝혔다.
지역 조리명가로 유명한 호텔조리학부(지도교수 노수정, 김동일, 권오진, 김상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학생경연 부문에 6팀이 출전, 참가팀 전원이 금상 2개와 은상 4개를 획득했다.
학과 측은 “한국 전통 식자재와 서양식의 만남을 주제로 창의적인 요리를 만든 것이 전원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하면서 “향후 전공학생들의 국내외 대회 참가를 독려하여 전통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토종 조리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 이 대학 국제태권도과는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대학 태권도 선수대회’의 남, 여 참가부문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상했다.
남자부에서는 김태빈(국제태권도과 1년, 20세) 씨가 금메달을, 김유한(국제태권도과 1년, 20세)씨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에서는 김은지(국제태권도과 1년, 20세)가 동메달을 수상, 대경대는 대구경북권 태권도과의 자부심을 지켜냈다.
한편, 대경대 메이크업과는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서 열린 ‘국제 뷰티 콘테스트’에서 전문적인 메이크업 기술을 요하는 환타지 메이크업 부문에서 특별대상(메이크업과 2년.김민지)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바디페인팅 부문 특별상(메이크업과 2년.길다은, 임은지)과 환타지 메이크업(메이크업과 2년.강다윤), 패디아트 부문에서 금상(메이크업과 2년.주지혜)을 획득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한경애 학과장 교수는 “국제뷰티콘테스트는 다양한 분야의 메이크업 경연으로, 전공 학생들이 전 분야에서 고른 수상성적을 거뒀다”면서 “대형대회 수상으로 전공학생들의 전공 경쟁력 및 안목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