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 ‘딤프’ 성공개최! ‘딤프지기’ 봉사단들도 뮤지컬 막을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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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6-12 09:27
자원봉사단 단장 위촉장을 신성일 이시장으로 받은 유진선 총장
- ‘딤프’ 성공개최를 위해서 대학이 함께 뜁니다.
- 대구가 세계적인 뮤지컬 문화도시임을 알리는데 앞장서겠습니다.
- ‘딤프’ 성공개최를 위해 대경대가 함께 뛰겠습니다.
- 뮤지컬 배우, 스텝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딤프지기’ 봉사단도 관심 가져 주세요.
- 대경대, 딤프문화카드 지급하고, 전공학생들은 딤프 문화 봉사단 활동한다.
오는 15일 개막해 다음달 9일까지 25일 동안 대구도심 극장과 거리 곳곳(프린지 페스티발)에서 열리는 제6회 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발(DIMF·딤프)에 210여명으로 구성된 딤프지기 봉사단장으로 위촉된 대경대학 유진선 총장( 사진)이 ‘딤프’ 성공개최를 위해 대학 측 차원에서 ‘딤프’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딤프지기로 활동할 210여명들과 대학에서 자체 선발된 딤프홍보 문화 봉사단 200여명으로 구성된 전공학생들과 함께 25일 동안 대구 동성로를 중심으로 봉사단장과 함께 전공을 살린 독특한 홍보캠페인을 벌여 나가게 된다.
딤프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캠페인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동물조련이벤트과 전공 학생들은 원숭이, 아기 곰, 애완 뱀과 앵무새 등 50여종의 동물들과 함께 대구 도심을 누비며 이번 딤프 축제를 알리게 된다.
뮤지컬과 학생들은 동성로 거리에서 대표적인 뮤지컬 작품들을 모아 뮤지컬하이라이트를 펼치게 된다. 또한, 모델과는 동성로에 마련된 별도 무대와 거리에서 뮤지컬 무대의상을 입고 거리 퍼포먼스와 패션쇼 등을 준비하고 있다.
모델과는 한류전통 드라마 의상을 입고 펼치는 ‘ 한류드라마 의상패션쇼’를 15일 오후 7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시작되는 ‘뮤지컬의 밤’ 개막식 장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또한 대학 측은 재학생들에게 ‘ KING 대경 딤프 문화 카드’를 무료로 발급해 딤프 행사 기간 동안 총 24개의 작품 중 1인 2개 작품까지 선택해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 6회 대구뮤지컬페스티발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문화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딤프지기 봉사단 단장을 맡은 유진선( 대경대학 총장)의 일문일답이다.
- 대경대학이 지역의 문화 축제 참여가 활발하다.
대경대학의 문화축제 참여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수업 자체가 이 분야로 특성화가 되어 있고, 3개 학과가 모이면 자연스럽게 문화프로그램이 됩니다. 이러한 전공을 살려서 각 학과들은 다양한 전공기부 활동을 하고 있고, 문화 봉사도 활발하게 하고 있어요, 대구, 경북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 전문 인력 30% 이상이 대경대학 출신인 것도 문화축제 참여에 있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수업자체가 우리대학은 문화축제다.
- 대학의 문화, 예술 관련 학과가 많다.
대경대 36개의 전공 학과 중 45% 이상이 문화, 예술, 예능 학과이고, 뮤지컬과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설립이 된 것도 장점입니다. 대경대학 캠퍼스는 이러한 문화축제의 자발성들이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캠퍼스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 딤프지기 봉사단들의 역할은 ?
210여명의 딤프지기 봉사단들 대 부분이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령대가 높은 분들도 이번 축제에 뒷바라지 하는 봉사를 하게 된다. 딤프가 6회를 달려오면서 이제는 대구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가 되고 있다. 봉사단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25일의 뮤지컬 축제 기간 동안 수많은 내, 외국인 관람객들이 대구를 방문한다. 단지, 뮤지컬을 보러오기 위해서다. 축제가 성공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제는 축제를 준비하는 딤프지기 역할도 커졌고, 무보수로 봉사하는 딤프지기들과 대경대 전공학생들로 구성된 문화 봉사단들도 대구가 세계적인 뮤지컬 도시임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뒷바라지 할 생각이다.
- 어떤 할 일들을 계획하고 있나?
이 기간 동안 딤프지기 들과 대경대학 전공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공연을 감상하고 선택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캠페인을 하게 되고, 우리지역 극장을 찾는 배우, 스태프들에게 불편함 없는 봉사를 통해 대구뮤지컬 축제에 좋은 인상을 심어갈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 봉사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열정과 땀으로 뛸 생각이다.
- 대학이 이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유는?
대경대학이 문화, 예술, 예능 특성화 대학이 된 것은 대학을 설립할 때부터다. 주변에서는 지역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전공학과들이 이제는 전부 성공했다. 재학생 48% 이상이 서울, 경기권 출신 학생들이다. 이 분야만큼은 대경대학이 강하다. 이러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다양한 일과 역할을 했고, 졸업생 대 다수가 이 분야에서 일하는 대경대 출신 전문 인력들이다. 이제 대학도 책임감이 커졌고, 지역사회를 위해 대학이 갖고 있는 장점을 사회에 환원하고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대경대학의 문화예술 축제 참여는 수업자체이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참여다.
- 전공학생들의 반응은?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발은 여러 가지로 대경대학과 색깔이 잘 맞는다. 캠퍼스에도 늘 노래하고, 춤추고, 연기하는 학생들이 넘쳐난다. 참여자체를 전공학생들도 환영하고 있다. 앞으로 대학은 지역 문화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할 생각이다. 그러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다.
- ‘딤프’ 성공개최를 위해 대학 측은 또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나?
우선, 딤프축제 기간 동안에 대구를 방문하는 단체들은 대학에서 준비하고 있는 문화체험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와인. 막걸리 체험. 향수 체험. 문화공연체험, 뷰티헤어체험. 우리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다. 식사는 전공학생과 교수가 직접 준비한 지역 음식을 만든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공연을 감상하러온 일본인 관광객 200여명을 캠퍼스 투어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모델과는 가을연가, 가을동화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을 묶어 일본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대학, 단체들과 캠퍼스 문화교류를 위한 MOU 체결도 준비하고 있다. 중국 산둥예술대학교도 뮤지컬과를 설립하고 우리대학과 교류에 나서고 있다.
-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한다고 들었다?
내년부터는 딤프조직위 측과 협의해 극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공연만 보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캠퍼스 체험, 문화 투어프로그램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 중이다. 현재 대학은 대구시와 패션뷰티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장점을 더 살릴 계획이다.
외국에서 날아오는 관광객들은 딤프관련 공연을 선택하고, 이어서는 다양한 팩케지 문화상품을 묶어서 대학과 함께하자는 취지이다.
예술특화대학 대경대학이 지역 축제 DIMF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동을 걸게 된다고 밝혔다.
- 앞으로의 딤프 활동의 계획은?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발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도록 25일 동안 대학 구성원들 전체가 나설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그동안 없었다. 또한 딤프지기 봉사단들의 땀과 열정이 국, 내외 곳곳에 베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알리는데 앞장을 설 계획이고, 25일 동안 공식, 비공식 행사에 참여해 딤프 성공 개최를 위해 발로 뛰겠다. 그리고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이번 축제에 열심히 뛴 딤프지기 가운데 선정해서 ‘딤프지기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봉사단들은 더욱 값진 참여가 될 것 이다.
이번 제 6회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발은 15일 오후 7시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뮤지멀의 밤’을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개막작인 ‘ 아리랑 판타지’(16일)를 시작으로 ‘투란도트’, ‘셜록홈즈’등 공식초청작 9편, ‘ 내 인생의 특종’, ‘데자뷰’등 창작지원작 6편 등 총 국, 내외 24개 작품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신성일 이사장은 “ 대경대학은 그동안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지역에서 성공을 하고 있고, 대학출신자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에서 유진선 봉사단장과 전공학생들 그리고 딤프지기 봉사단들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 딤프축제에 대해서는 “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발의 장점은 창작 지원작 이다. 대구에서 지원해 세계적인 뮤지컬로 성장 시키는 게 목표” 라고 말했다.
박현순 집행위원장은“ 대구시와 딤프에서 지원해 만든 투란도트도 앞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고 세계 뮤지컬 시장에 진입할 정도로 성공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 축제도 브로드웨이 못지않은 창작뮤지컬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참여하는 공식초청작들의 티켓 예매 율이 벌써부터 빠른 속도로 매진 예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제 6회 대구국제 뮤지컬 페스티발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뮤지컬 축제’로 만들겠고 앞으로는 대구에서 제작되는 창작뮤지컬들의 전문 인력들을 지역에서 뮤지컬을 전공한 학생들 참여를 더욱 많이 시키겠다 ”는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