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로 경쟁력 있는 대학- 대경대학 교육 환경을 가다 시리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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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03-12 16:29
▲ 대경대학 산학일체형 CO-OP 교육- 학생들이 직업 운영하는 학내기업
1993년도에 개교( 설립자. 유진선 문학박사)한 대경대학의 경쟁력은 캠퍼스 전체가 살아있는 ‘현장 형 특성화 교육’이다.
이 대학은 캠퍼스가 현장이고, 취업 무대가 된다. 대경대학은 산학일체형 CO-OP 교육( 캠퍼스가 기업이나 현장이 되는 교육) 으로 캠퍼스 전체가 기업-현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만들어 놨다. 선택한 직업분야를 졸업 전 까지 철저하게 마스터 하게 된다.
유진선 대경대학 설립자는 20년 전부터 강의실 교육을 과감하게 줄이고, 기업현장과 동일한 캠퍼스 현장 교육은 늘렸다. 전공은 직업교육과 일원화 되고 살아있는 캠퍼스 교육은 전문성을 향상시켜낸다.
전공은 숙련되고 전문성은 능숙해 진다. 1개 학과에 1개의 동일한 기업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설립자의 교육철학이다. “직업교육은 철저해야 합니다. 그것이 특성화인겁니다. 취업을 하고 재 교육을 받으면 그것은 대학에서 잘못 배운 겁니다. 우리 대학은 철저하게 졸업 전 까지 전공분야를 마스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경대학 직업교육 특성화 환경은 이렇다. 학내기업은 모든 학과에 설치되어 있다. 전공수업 자체가 취업 무대가 되는 현장 분위기와 직결된다. 캠퍼스 내에 “42번가 레스토랑”은 호텔조리학부 학생들이 조리를 하고 호텔매니지먼트과 학생들은 홀 서비스와 매니저 역할을 맡는다.
음식개발, 조리, 메뉴선정, 손님관리, 경영, 서비스 환경 등 실전무대에서 필요한 것들을 전공수업에 배우니 일급 호텔업에서 이 대학 학생들 선호도는 높을 수밖에 없고, 취업률은 높다.
성오현 교학처장( 호텔매니지먼트과 교수)는“ 대경대학에서 자체개발한 산학일체형 CO-OP교육으로 전공을 마스터 한 학생들은 취업현장에서도 연수나 재교육이 필요 없이 취업 순간부터 현장에 투여될 정도로 전문성에 대한 기업들의 신뢰도가 높다”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