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드론을 활용한 지역사회 통합 위기대응 '5자 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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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05-10 18:34
-대경대 드론과 상공폴리스 역할 한다. 통합위기 대응 '5자 협력 체결'
-대경대 경산시를 비롯한 5개 기관과 통합위기대응 5자 업무협약체결
대경대가 드론을 통한 지역사회의 신속한 위기대응을 위해 '통합위기대응''5자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위기대응을 신속하게 협력할 수 있는 단체장( 대경대학 이채영 총장, 경산시장 최영조, 경산경철서장 최현석, 이구백 경산소방소 서장, 7516-2대대 김문상 대대장) 이 총 출동됐다.
이날 업무 협약에 앞서 대경대 드론과는 드론을 상공으로 띄어 위기대응을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시연을 선 보였다. 이번 협약은 경산시가 안보위협과 시민피해가 우려되는 각종 테러․ 재난․ 통합방위 작전 상황발생시 초기대응 단계부터 관 단체의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안전 보장을 위한 5자 협약이다.
협약 내용은 대통령 훈령 제 337호 국가대테러 활동지침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통합방위법과 통합방위 지침을 담고 있는 대통령 훈령 제28호를 이번 통합위기 대응을 구축하는 근거로 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사회와 시민 안전보호를 위해 통합위기대응 업무협약에 나선 기관들은 경산시, 대경대학,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7516-2대대로 경산시 통합위기 대응 방향에 공감을 나타내면서 적극적으로 이번 5자 업무협약이 이루어 졌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경산시는 적 도발이나 침투, 테러 발생 시 테러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단계별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고, 지위체계를 일원화해 통합방위지원 본부를 운영 설치하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위기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각 기관들이 공동의 책임과 마음을 가지고 시민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5자 협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각 기관들은 ▲ 24시간 공조체제 유지 ▲ 국, 지역사회의 취약시설의 대한 합동순찰과 테러∙재난 위협에 선제적 대비▲ 통합방위사태에 대한 매뉴얼 구체화 ▲ 골든타임 내 사건(작전)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경찰 훈련, 소방대지 긴급구조 종합훈련, 군 전술훈련 참여와 시설․ 장비 및 교관지원 협력▲ 상황발생 시 최단시간 내 각 기관들은 현장으로 출동해 통합 위기대응▲ 신속한 시민피해 복구 등 7가지의 공조협력 체제 내용을 이번 협약에 담고 있다.
대경대는 각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연계하고 위기대응 발생시 드론을 위기상황 상공으로 띄어 상황에 대비하는 통합관제와 인력 및 공중작전으로 한계에 부딪칠 수 있는 사고발생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