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 대경대, 국내 최초로‘향수체험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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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5-08 18:06
대경대학 향수 체험관을 방문한 일본인 회장단이 직접 만든 향수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캠퍼스로 맞춤형 향수 맡으러 오세요.
- 대경대학, 국내유일의 ‘원스톱 향수 체험관 개소’
- 향수 체험관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향수 만들어요’
- ‘향수 사용법부터 나만의 향수제조까지’ 원스톱 향수 체험관
8일, 대경대학이 국내대학 최초로 캠퍼스 내에 향수 체험관 개소식을 갖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관을 개방하게 된다.
대학으로써 향수체험관을 전공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것은 대경대학이 유일하다.
캠퍼스 향수 체험관은 향수의 기원과 종류, 올바른 향수 사용법부터 시판용 향수 시향, 나만의 향수 제조 등을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는 토털 향수 캠퍼스 체험관으로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및 대학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대학 측은“ 해마다 캠퍼스 패션뷰티 투어를 하기위해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5천여 명에 달하고, 내국인까지 합치면 캠퍼스 체험을 하는 숫자가 작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캠퍼스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캠퍼스 향수 체험관 전공학생들이 직접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향수 체험관을 이끄는 이석일 교수가 체험자를 대상으로 향수 제작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캠퍼스 향수체험관은 향수의 기원과 종류, 올바른 향수 사용법부터 시판용 향수 시향, 나만의 향수 제조 등을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는 토털 향수 캠퍼스 체험관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향료를 선택해 맞춤형으로 향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앞으로 향수체험관은 이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CO-OP 산학일체형 교육의 일환으로 뷰티디자인 학부 교수와 전공학생이 전공수업과목인 ‘향료 만들기’, ‘향료의 이론과 실제’, ‘세계향수의 역사’ 등의 전공과목을 향수체험관 현장에서 전공교육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뷰티디자인 학부 김선영( 2학년. 여) 학생은 “ 화장품과 향수 향료를 개발하는 전문가로 취업 진로 정했기 때문에, 향수체험관 현장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맞춤형 향수를 개발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 체험 할 수 있기 때문에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경대학 뷰티 전공 재학생이 체험자한테 향수 제작법과 향수 원료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대경대학 향수 체험관의 추천 체험프로그램은 ‘ 맞춤형 향수 만들기’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향수제작이 가능한 향수체험 코스다. 또한, 현재 국, 내외에서 시판되고 있는 ‘향’과 동일한 향수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이색체험이며, 1개까지는 무료로 제공한다.
대경대학 향수 체험관 운영을 직접 맡고 있는 이석일 교수는 “향수 체험관은 국내에서 단 하나뿐인 향수체험 공간인 만큼 알찬 체험 프로그램 구축하고, 프랑스산 향수 원료를 사용해 나만의 향수를 제조할 수 있다”면서 “항상 향수 체험관이 개방돼 있는 만큼 많은 체험자들이 대경대학 향수 체험관에서 나만의 향수를 만들고, 좋은 추억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경대학 향수체험은 단체들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http://dkcom.tk.ac.kr 또는 053)850-1266, 053)850-144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재학생의 설명에 따라 체험자들이 향수 제조법을 익히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