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실용음악과 ‘신인 발굴’ 졸업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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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12-05 15:47
대경대 실용음악과 ‘신인 발굴’ 졸업공연 개최
인피니트, 라니아, 에이젝스, 써스포, 스누퍼 및 4인조 걸그룹 ‘여자여자’ 등을 배출하고 있는 대경대 실용음악과가 오는 9일(수), 대구 ‘꿈꾸는 시어터’ 극장에서 졸업 공연을 겸한 신인 가수 발굴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의 장점은 3학년 재학생들이 22곡에 이르는 곡을 직접 자자곡으로 창작해 구성했다는 점에서 색다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주, 밴드, 솔로, 중창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발라드, 락,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관객들에게 선 보이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지는 신인가수 발굴 프로젝트는 이번 공연으로 선발된 팀들에게는 학과 측 에서 음원제작 기회를 부여하고, 일정한 연습기간을 거친 뒤에는 음반 제작 및 방송 데뷔의 오디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조용경 교수는 “ 대경대 실용음악과가 많은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신인으로 데뷔하고 있는 재학생들 활동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단순한 노래실력 보다는 ‘싱어송라이터’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대학과 차별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경대 실용음악과는 가수 소찬휘씨를 비롯해 대중음악을 이끌고 있는 프로듀서, 가수, 작편곡의 실력파들이 전공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