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처] 대학생 연극 열정 후원한 대경대, '젊은 연극제'로부터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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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7-11 14:18
대경대학은 지난 6월 대구서 개최한 ‘제 19회 젊은 연극제’에 참가하는 젊은 연극 열정을 전폭 지원하여 ‘젊은 연극제’ 집행 위원장으로부터 지난 8일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김인준(젊은 연극제 집행위원장) 씨는 “젊은 연극제는 대학생 연극인들의 최대 규모의 축제로, 젊은 연극인들이 연극의 열정과 동료의식을 쌓는 소중한 무대”라면서 “대경대학 측은 연극 참가 팀의 공연연습을 위한 실습실 제공과 타지 참가자한테 대학 측의 기숙사를 지원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며 감사패 전달의 이유를 밝혔다.
‘젊은 연극제’는 1993년부터 매년 공연예술을 전공하는 대학 팀이 졸업 작품형식으로 릴레이 공연을 펼치는 프로젝트 형식의 축제로, 매년 50여 개의 대학 공연 예술팀이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다.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개최한 ‘제 19회 젊은 연극제’는 서울을 벗어나 대구 공연장 일대에서 열렸으며, ‘젊은 연극제, 커다란 언덕에 서다! 즐거운 실험, 창조적 발상, 함께하는 축제’의 주제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 축제에는 대경대학의 ‘빨래’를 비롯, 서울예대, 경희대 등의 전국 29개 대학의 공연예술 분야의 재학생들이 연극 열정을 무대에 올렸다.
유진선 총장은 “대경대학이 예능, 예술 특성화 대학인만큼 대구, 경북지역의 예술문화 공연 활성화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