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 연극영화과는 경산시가 지원하는 『2009년 지역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각이 자라나는 꿈나무 인형극장>을 6개월간 시범 운영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인 경산백천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산시 소재 108개 유치원, 초등학교, 장애아동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고 참신한 인재양성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1세기의 커다란 사회적 이슈인 ‘환경지키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인형극 <지구야 사랑해♥>는 7월28일 그 첫 공연의 막을 올리게 된다. 행정기관, 복지관, 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 프로젝트는 산학협력 사업의 대표적인 모델로 벌써부터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