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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잡영 프라자(Job young Plaza) 사업’에 오는 29일 선정,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장체험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나서게 된다.
대구경북권에서는 대구대학교, 영남이공대학, 경일대학교에 이어 대경대학이 ‘잡영 프라자(Job young Plaza) 사업’에 선정 됐다. 이에 대경대학은 대구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직장 프로그램 실시 및 관내 고용센터의 취업 프로그램 우선권을 제공받게 됐다.
대경대학은 직장체험 연수비용 300만원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80만원의 예산을 대구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원받았으며, 직장 체험 및 재학생 취업 캠프를 통해 총 203명의 재학생의 취업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에 민간기업과 산합협력처를 연계한 재학생 청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은, 이 대학의 산학일체형 코옵(CO-OP)교육과 연계 실시로 재학생의 현장능력 및 전공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대학 측은 내다봤다.
또한, 민간기업 내 현장 지도자 배치 등의 기업 대학 간의 공동교육을 실시해 재학생의 취업역량을 분석, 해당 전공분야 취업 시 재학생의 취업역량 및 현장 경험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불러올 전망이다.
취업 캠프 프로그램도 한층 더 강화된다. 대경대학은 “진로교육 및 취업전략 교육을 학년 별로 실시”하면서 “1박 2일의 집중 취업캠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스킬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학년은 진로설정과 목표설정을 위한 취업캠프를 실시하고, 고학년인 2, 3학년은 이력서 클리닉 및 이미지 메이킹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스킬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김상호 산학협력처장은 “잡영 프라자 사업(Job young Plaza)은 재학생의 청년 직장 체험 및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 확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민간 산업체와 대학 간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학생이 명문 직업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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