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경대, 주부들 창업열기 지원하는 교육 강좌 개설. - 주부님들 창업 강좌 지원, 무료프로그램 들으러 오세요. - 대경대 주부들을 위한 창업, 재취업 무료 강좌교육 개설 - 주부님들 창업지원 강좌 들으시고 힘내세요.
대경대학은 주부들을 위한 ‘무료 창업 강좌‘를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부들을 위한 무료 창업 강좌는 지난해부터 대경대학에서 가동하고 있는 주부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여성대학원에서 실시한다.
대경대 여성대학원 주부창업교육은 대학 측의 지원으로 저비용으로 전문적인 창업이 가능한 생활 강좌 프로그램 제공에서부터 창업컨설팅까지 지원되는 게 특징이다.
대학 측은 “주부들의 경제적인 가계 부담이 늘어나면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전문성을 살려내고 저비용으로 창업교육이 가능하도록 강좌가 개설되었다“고 설명했다.
대경대학 여성대학원은, 주부들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작년 8월에 13주 과정으로 개설해 50여명 정원에 200여명이 몰려 3.7:1의 경쟁률을 보여 주부들의 창업교육 열기가 높았다. 이중, 70%가 떡, 전통다과, 전통 차 전문점 소상공인 창업에 성공했다.
지난해 강좌를 이수하고 창업에 성공한 김영희(60.경북경산시)씨는 “여가생활을 위해 강좌를 수강했지만 맞춤형 취업강좌가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다과, 전통 차 개발 프로그램은 전통카페를 창업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대경대 여성대학원 강좌는 13주 강좌가 아닌, 26주 1년 강좌로 개설된다. 대학 측에서 교육비 전액을 부담하고 참여 주부들은 학기당 개인에게 필요한 실습재료비 10만원만 부담하면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 내용은 이미지 메이킹(메이크업), 푸드 스타일링, 전통 차·떡케익 조리, 문화탐방, 바리스타의 이야기, 와인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등 생활 증진과 창업관련 교육으로 알차게 꾸며져 있다.
박상현교수(46. 여성대학원 원장. 경찰행정학부 교수)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재취업 및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기위해서 3개월 동안 관련 과목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거쳐 개설된 만큼 창업활동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 및 전문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수준 높은 교육으로 강좌를 이끌어 나가며, 대학 전공교육과 연계해 특기교육도 제공될 방침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의 정원은 50명으로 자기개발과 창업교육에 관심 있는 주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대학 홈페이지 (www.tk.ac.kr)와 전화접수(053-850-1329)가 가능하며,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대학 측은 “주부들을 위한 창업 및 재취업 관련 강좌 프로그램이 호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 창업 에프터 교육을 다양화 시키고 주부들의 창업활동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환경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