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처] “알 자지라 방송, 대경대 인터넷 게임과 집중보도”
- 조회수
- 3,936
- 등록일
- 2011-08-29 17:38
- 대경대 인터넷 게임과, 전세계 100여 개국 대상의 ‘알 자지라 방송’ 집중 취재 - “대경대 인터넷 게임과, 한국의 e 스포츠 산업과 전공 전문성 세계적으로 알립니다.”
대경대학 인터넷 게임과가 세계적 뉴스보도 매체인 ‘알 자지라 방송’ 24시간 영어 뉴스채널(Al Jazeera English)에 한국 e 스포츠 산업의 대표적 교육기관으로 집중 보도된다.
이에, 대경대학 인터넷 게임과는 한국 단일대학, 학과로써는 이례적으로 전세계 100여 개국의 2억 2천만 시청자를 보유한 알 자지라 방송 뉴스에 전파를 타게 된다.
인터넷 게임과 학과장인 김상은 교수는 “본교의 e 스포츠 교육 커리큘럼과 재학생의 현업 게이머 활동 등이 한국의 e 스포츠 산업의 현재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알 자지라 방송사 측이 취재를 제안했다”고 설명하면서 “세계적 권위의 방송사가 한국 대학의 전공을 집중 취재, 보도한 점도 이례적이지만, 대경대학의 인터넷 게임과가 세계적으로 한국 e 스포츠 산업의 국가대표 교육기관으로써 평가 절상(切上)돼 기쁘다”고 말했다.
알자지라 취재팀은 “한국은 33개국의 게임국제기구를 운영하는 세계적 e 스포츠 강국으로, 전문 게임단과 채널, 대규모 국제대회를 주최할 만큼 게임 산업화가 활성화 됐다”고 평가하면서 “대경대학의 인터넷게임과는 프로게임과 게임 마케팅, 게임 프로그래밍 등 게임 전문 인력 양성에 두각을 보이는 만큼, 한국의 e 스포츠 산업 실상을 전세계 시청자한테 효과적으로 보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문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국, 내외서 활약하는 MBC 게임 히어로 소속의 염보성, 이승로, 장민철 등과 CJ엔투스 소속 변형태 선수 등 협업 프로게이머가 대경대학에 대거 포진한 점과 대경대학의 특화된 교육과정이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
30일, 알 자지라 방송 스포츠 전문기자, 촬영전문기자, 프로듀서 등의 현지 취재팀은 대경대학을 직접 방문하고, 유진선 총장과 인터넷 게임과 교수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e 스포츠 문화와 산업 성장 원인, 대경대 인터넷과의 교육과정 등을 심층적으로 인터뷰, 취재했다.
이어, 인터넷 게임과 실습실 현장으로 이동해 프로, 아마추어 게이머로 활동하는 재학생들의 게임 전략 및 게임 모습을 카메라 뷰어로 꼼꼼히 담아냈다.
유진선 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가 한국을 주측으로 새로운 여가산업으로 떠오른 만큼, 해외 언론매체의 한국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대경대학의 인터넷 게임과가 한국 대표로 집중 조명된 만큼 앞으로 프로게이머를 비롯해 게임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게임 산업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