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처] 대경대 국제태권도과, 호주에 태권도 사범활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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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8-05 13:39
- 대경대 태권도 전공 5명, 호주로 인턴십 떠난다.
대경대학 측에 다르면, 국제 태권도과 4단 유단자로 구성된 재학생 5명이 5일, 호주 멜버른 으로 출발해 앞으로 6개월 동안 현지에서 인턴십 태권도 전도사로 활약하게 된다고 밝혔다.
해외 파견 사범활동에 나서는 캠퍼스 태권 전도사들은 대경대학 해외 장학 프로그램인 ‘더블 CO-OP(코옵) 플러스 인턴십’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전액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6개월의 인턴십 기간 동안 호주인들을 대상으로 품새, 겨루기 등의 기술을 전파하게 된다.
국제태권도과 학과장 박정욱 교수는 “호주 현지 인턴십 체험으로 재학생들이 한국 태권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해외 태권 지도자로써 기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경대 국제태권도과는 한국 재학생을 비롯해 호주, 인디아, 캐나다 등 20여 명의 외국 유학생들이 종주국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전공을 이수하고 있고, 학과측도 국제적인 태권 지도자 및 국가대표 선수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윤서현(국제태권도 2년, 21) 학생은 “ 태권도 종주국으로써 캠퍼스 태권도의 다양한 기술을 세계에 전파하고 싶고, 앞으로 국제적인 태권도 사범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매년 미국과 캐나다의 블랙밸트, 중국 한덕 태권도장, 캐나다 영박태권도체육관 등지로 캠퍼스 태권 전도사가 매년 10여 명이 해외 태권도 인턴십으로 파견되어 종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