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한국게임과학고-(주)호미, ‘게임전문가 양성 트라이앵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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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2-28 08:39
'국내 게임산업이끌 전문인재 양성합니다' 대경대가 한국게임과학고, (주)호미와 손잡고 게임전문가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인터넷게임과, 게임특성화고교-게임회사 손 맞잡고 ‘게임 전문가’ 양성한다.
- 대경대-한국게임과학고 상호교류, 대경대-(주)호미 산학협력 MOU 체결
대경대학이 특성화 게임고교, 게임 산업체와 손을 맞잡고 게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을 마련한다. 국내 대학기관이 ‘게임 전문 교육’ 개발을 위해 특성화 고교, 산업체와 공동협력에 나선 것은 대경대학이 유일하다.
대경대학은 국내 최초의 게임특성화고인 한국게임과학고(전북 완주 소재), 게임 산업체 (주) 호미와 게임 전문가 양성을 위한 3자 트라이앵글 MOU를 27일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대경대학 김은섭 총장과 인터넷 게임과 교수, 한국게임과학고 정광호 교장, (주)호미 전봉권 대표이사 등 14명이 참가했다.
27일, 한국게임 과학고 정광호 교장-대경대 김은섭 총장-(주)호미 전봉권 대표이사가 3자 MOU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 체결 논의 자리서 정광호 교장(한국게임과학고)은 “게임산업은 100조 규모의 멀티미디어 지식산업으로, 매년 30%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면서 “국내 게임산업규모가 커짐에 따라 게임인재 수요가 늘고 있는데, 게임전문 기술을 가진 인재는 품귀하다”고 분석했다.
“게임교육 공동개발은 국내 게임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공학생은 게임제작 전반의 실무교육을 제공받고, 국내 게임 산업체는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게임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각 기관은 △ 시각 그래픽 △ 게임기획 △ 게임 그래픽 △ 프로그래밍 분야의 전문 교육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데 한뜻을 모았다. △ 스마트 폰 모바일 게임개발 △ 인터넷 상업 게임 개발 등 매체별 게임교육 개발도 2014년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대경대학 김은섭 총장은 “게임은 종합멀티미디어 산업인 만큼 성장가능성이 높고, 취업활로가 넓다”면서 “모바일, 산업게임 개발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 우수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게임시장에 맞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