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교수, 경산시로부터 표창패 수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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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2-03 09:55
(사진제공: 연극영화과 장진호 교수) 대경대 연극영화과 장진호 교수가 지역 예술문화 발전 및 경산시 여성 친화 도시 조성에 공로함에 따라 경산시로부터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공연을 펼쳐온 장진호 교수 (대경대 연극영화과 학과장) 경산시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공연을 펼쳐온 장진호 교수 (대경대 연극영화과 학과장) 경산시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장 교수는 학과 개설년도인 1997년부터 전공 재학생들과 지역민을 위한 공연 봉사를 매년 해왔다. 작년 9월에는 4,500명의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한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창작극’을 무료로 공연했다.
경산시는 여성가족부 지정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24일 경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공헌한 인사들한테 직접 표창패를 수여했다.
(사진제공: 연극영화과 장진호 교수) 장진호 교수(가운데)가 최영조 경산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고 악수를 하고 있다.
이 자리서 경산시 관계자는 “장 교수는 그동안 지역 청소년,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무료 공연을 초연했고, 문화소외계층에는 직접 공연봉사를 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지역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면서 “앞으로의 장 교수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진호 교수는 “올해 6월에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 찾는 경산의 별들’(가제)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무료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향후 ‘찾아가는 연극 공연’으로 지역 청소년과 여성, 소외계층을 대상한 다양한 주제의 무료공연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