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에서는 취업에 대한 마인드 제고 및 필요한 기술을 향상하기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차 신청접수에서 65명이 신청하였으나 강사수습과 교육시설 제한 등의 이유로 16명 만이 최종 선발되어 11월 25일부터 3일간 디지털정보센터내 랭귀지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동부 고용안정센터에서 강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지원되었으며
"자기탐험-직업탐험-의사결정-직업정보탐색-면접기법-여미는장"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육내용에 만족을 보였으며 "자신에 대해 자세하게
알수 있었다"는 것과 "직업의 중요성", 그리고 직업선택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다음은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쓴 교육소감과 수업모습을 사진과 함께 엮어보았다.

<취업지원프로그램 후기>

☞ 이제 사회에 당당히 나 갈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취업 지원P/G"이라기에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들어오면서부터 화기 애애한 분위기와 딱딱하지 않은 프로그램을 해 가면서 점점 흥미가 붙었고, 마칠 때는 내일을 기다릴 만큼 즐거워졌다.그리고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 좋았고, 취업준비에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어 참 유익했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은
데 프로그램의 종지부에 오니 아쉽기만 하다.하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사회에 나갔을 때는 당당하게 면접을 볼 수 있을 것 같고, 직업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정말 내가 원하는 직업,
내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 좋았다.마지막으로 성공을 기약하며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

☞ 먼저 너무 감사합니다.

지루할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청강에서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서로 이야기하고 의논하여 발표하는 진행과정이 참 흥미있게 참여한 것 같다.그리고 면접을 할 때 많이 긴장되기도 했지만 실제 면접할 때에는 긴장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이 시간을 통해 미래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고, 참여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제 미래에 대해 확신도 가지게 되었다.

☞ 내가 누구인지 알수 있는 기회...

처음 지루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프로그램을 시작하니 많은 걸 알 수 있었던 것 같았다.
직업이나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나의 성격이 어떠한 지도 듣게 되었다.다시 한번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고 내가 고쳐야 할 점이 어떤 것인지도 알게 되었다.지금 프로그램을 마치는 것을 앞에 두고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많은 것을 얻은 것 같기도 하다. 평소 나의 면접모습이 궁금했는데 녹화된 면접장면을 보고 알 수 있어 좋았으며, 어떻게 면접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방향이 잡힌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

☞ 막연하기만 한 취업 손에 잡혀요...

처음에는 지루하고 재미없을 꺼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흥미로웠고, 막연하기만
하던 취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보고 느낄 수 있었다.그리고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방향이 잡히는 것 같아 유익한 시간 이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