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힐링 미술관, 최규열씨 기증작 ‘환생’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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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힐링 미술관, 최규열씨 기증작 ‘환생’ 전시
문종덕 기자, 2013-04-12 오후 04:41:23
- 前 대구KBS 대구편성제작국장 최규열 씨, 대경대 캠퍼스 힐링 미술관에 그림 기증 - 최규열 씨, ‘그림 기증 통해 대경대 재학생 전공열정 응원 합니다’ - 최규열 씨, 지역화가 김영순 作 ‘환생’ 기증 - 기증작 ‘환생’, 오는 12일부터 캠퍼스 힐링 미술관서 전시
“좁은 집안에 그림을 보관하면 그림을 그린 작가와 그림의 가치가 줄어든다는 생각에 그림 기증을 하게 됐죠. 전공 학생들이 기증작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졸업 후엔 멋진 직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9일, 중후한 모습의 노신사가 커다란 그림을 용달차에 싣고 대경대를 찾았다. 그는 前 대구 KBS 대구편성제작 국장 최규열 씨. 그는 대구 KBS에서 편성제작국장과 아나운서로 32년간 근무한 바 있으며, 1990년도에 명예 퇴직했다.최규열 씨는 “아끼는 그림을 대경대에 직접 기증하기 위해 학교를 찾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