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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비단길, 대종상 단편영화제 개막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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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
등록일
2013-04-22 13:01

대경대 비단길, 대종상 단편영화제 개막무대
드라마 ‘비단길’팀 한류사극 패션쇼 주인공 변신 춤·연기 선보여

이강문 대기자 | lkm4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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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모델과의 한류사극 드라마 패션쇼 ‘비단길’팀이 대학 공연팀으로는 유일하게 대종상 단편 영화제 개막 무대에 초청됐다.

‘비단길’팀은 지난 18일 전남 고흥만 일대서 열린 ‘제50회 대종상 단편 영화제’ 개막식에 초청돼 가수 및 영화인들과 함께 대종상 단편 영화제의 개막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날 비단길팀은 20분 분량의 한류사극드라마 패션쇼로 대종상 단편 영화제의 개막식 첫 무대를 꾸몄다. 공연장에 모인 2천여명의 관객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의상이 어우러진 패션쇼에 큰 호응을 나타냈다.

‘비단길’은 인기 사극 드라마인 불멸의 이순신, 대장금, 뿌리 깊은 나무 등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창작 퍼포먼스 패션쇼. 한국 전통을 녹여낸 한복 패션쇼에 인기 드라마의 스토리를 접목한 이색 패션쇼로, 대경대 모델과 재학생 30여명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경대 비단길팀은 공연의상 선정부터 헤어, 메이크업, 리허설 등 공연 준비 전 과정을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직접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크업과와 분장예술과 재학생 6명은 패션쇼에 오르는 30여명의 모델과 학생의 메이크업, 헤어를 맡았고, 모델과 재학생은 공연 음악부터 스크린 영상, 무대 동선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개막식 공연 리허설을 준비했다.

공연을 총 감독한 주연희 교수는 “전통 춤, 연기, 퍼포먼스를 녹여낸 사극 패션쇼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학 공연팀으로는 유일하게 영화제 개막식 무대에 초청됐다”면서 “학생들이 영화인 및 대중 가수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면서 현장 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경대 비단길팀은 대종상 단편 영화제를 시작으로 칠곡 세븐밸리 패션쇼, 대구 한약축제, 경주 ‘왕의 길’ 행사 등에 연이어 초청돼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한편 제50회 고흥 대종상 단편 영화제에는 대경대 모델과의 한류사극드라마 패션쇼 ‘비단길’ 공연을 비롯, 인기 아이돌 가수 달샤벳의 축하공연, 영화배우의 레드카펫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졌다. 영화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남 고흥만 용동지구 일대서 ‘2013 고흥우주항공축제’와 더불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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