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
산학일체형 CO-OP 교육, 매년 1.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
(대구=파란뉴스)대경대학은
교육인적 자원부가 발표한 2007년도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선정에서 3개
부문 (특성화 3영역, 주문식, 협약학과 2모형)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A. A. A.등급을 획득,
사업신청 최고 금액인 49억 5천만 원 의 국비를 2년( 2007~8) 에
걸쳐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경대학이 제시한 사업모형을
살펴보면, “지역혁신 주도형 CO-OP 교육을 통한 문화, 관광 사업
전문인력 양성” 주문식 사업모형에서는 미취업 졸업자, 사업체
근로자 전직 단기프로그램, 산업체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 과정,
성인 및 소외계층 직업 교육프로그램 제시했으며, 협약학과 2모형에서는
학생들의 취업과 조기졸업을 가능하게 하는 CO-OP 별도교육프로그램,
e-Learning 맞춤형 학점인증제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성화
사업의 주요 내용을 들여다 보면, 고객감동의 교육환경조성, 산학일체형
CO-OP교육, 목표 지향적 진로지도를 위한 굿멘제 운영, 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 국제화 추진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대경Vision2015구조조정“ 등
6개의 사업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로서 대학 측은 2년에 걸쳐, 특성화 계열
학과인 (연극영화방송학부, 뷰티디자인 학부, 호텔조리학부, 스포츠과학학부,
경호행정학부, 패션스타일일러스트과, 호텔매니지먼트과, 관광항공
서비스과, 모델과, 웨딩매니지먼트과)를 집중육성하게 됐으며, 사업을
현실화 시켜내면 매년 1.000여명의 문화, 관광, 예체능 전문 인력이
배출되어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효과를 가져다주리라 대학 측은
전망했다.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정 훈 교수는 이번
평가에 대해 “독창적인 교육방법을 제시한 것이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된 큰 요인 이었다고 말하면서, 산학일체형 CO-OP 교육은 실무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여주는 교육방법이기 때문에 취업률은 물론, 양질의
교육으로 내실화를 기한 것이 이처럼 좋은 결과를 가져 왔다고 말하고, 3개 부문
(A.A.A) 평가는 산학일체형 CO-OP교육이 차세대 교육시스템으로
인정을 받은 것과 동시에 정상반열에 올라 기쁘다고 말하면서, 이제
산학일체형CO-OP 교육은 대경대학만이 할 수 있는 교육브랜드이며,
독창적인 명품교육으로 평가를 받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심 갑섭 학장은 “지역유일하게 예체능 특성화 대학으로서 성장해
오면서 산학일체형Co-OP교육을 통한 활발한 학내기업유치는 물론
산, 학이 힘을 맞대 문화, 관광, 연극영화, 호텔조리, 뷰티계열
관광계열에 상당한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을 재확인
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 것 같다고 말하고, 앞으로 전문대학
실정에 맞는 양질의 교육서비스와 다양한 교육컨텐츠 개발을 통해
전문인력 배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경대학은
전문대학으로 최초로 2001년엔 산학일체형 CO-OP( Co- Operative)교육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기 시작해 2003도에는 산학일체형 CO-OP 교육과정 학사제도
시범운영 대학으로 지정되어 2005년도엔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협의회에서
전문인력 배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06-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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