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 개교13주년 공연예술제 열어
【경산=뉴시스】
대경대학은 22일 개교 13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연예술제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예술
축제에는 오는 24일 세익스피어작 '맥베스'를 시작으로, 토마스 울프의 '천사여 고향을 보라', 엔드류 로이드 웨버가 작곡한 '지저스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이윤택의 '오구 죽음 형식' 등 4개 작품무대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공연예술제는 6월15일까지 계속되며 공연은 하루 2차례(오후 5시30분, 오후 7시30분) 펼쳐진다.
심갑섭
학장은 "개교 13년을 맞아 세계적인 명문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깊은 맛과 향을 낼 수 있는 전문인 육성, 인재양성에
적합한 전문교육으로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 연극영화과는 1회 졸업생인 영화배우 '신이' 등 걸출한 배우와
공연예술 전문스텝들을 배출했으며 모델과에는 2005년 수퍼모델 1위인 강소영양이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재춘기자
leejc@newsis.com
2006년 5월 21일 (일)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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