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경북도, 일본 합작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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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합작영화 '보일, 보일드, 보일러'
道內 첫 올 로케이션
/김진욱기자 jwook@yeongnam.com
경산의 대경대 교수가 감독을 맡는 한·일합작 영화가 경북도내에서 올 로케이션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대경대 배태수 교수(영화방송제작과)가 감독을 맡고 일본 영화사 'T-아티스트'가 제작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한·일합작영화 '보일, 보일드, 보일러(Boil, Boiled, Boiler)'가 경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북도내에서 오는 16일부터 촬영된다.
이를 위해 12일 오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여주인공을 맡은 일본 배우 나하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맺는다.
경북도는 영화촬영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고 행정적으로 필요한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며, 대경대는 학교내 스튜디오 설치 및 대학차원의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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