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헤어도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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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8-2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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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베이징 올림픽에서 사상 초유의 좋은 성적을 거둔 한국대표팀. 그에 못지 않게 현지(산둥성 제남시)에서 할류 열풍을 이어간 대학이 있다. 대경대학에서 헤어 관련 학과를 담당하고 있는 임석종 교수(49)는 중국에서 개최된 올림픽 기간 동안 중국 산동공예미술대학(Shandong University of art& Design)의 초청을 받아 현지에 머물며 국내유행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임 교수는 퍼머넌트 웨이브 기술을 비롯해 파마, 커트 등 최신 유행스타일을 선보였으며 꼼꼼한 손놀림으로 중국학교 학생 및 기성미용인 200여명에게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 두 대학은 종합뷰티예술전공운영을 공동으로 운영하는데 합의하고 미용, 헤어, 네일아트,스킨케어, 화장, 뷰티등 대경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전공분야를 단과대학 정규교육과정으로 개설해 2008년 9월부터 양국교수들이 현지에서 공동으로 교육해 나가기로 했다. 국제교류처 최동락 처장은 대경대학의 뷰티관련 교육프그램 중국대학 수출은 단순한 한류열풍으로 얻어진 게 아니라 세계적인 직업명문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대학의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이 실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결과`라고 내다봤다. 한편, 산동공예미술대학 인근( 중국 제남성 산둥시)에는 공자(孔子) 사상의 발원지인 곡부( 曲阜)가 있어 교육으로 유명한 도시로서 예술분야 대학으로 우수대학으로 평가받고 있고 있으며 ,대경대학 뷰티헤어관련 국제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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