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지방기업 주문형 인력양성사업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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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3-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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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7억5000만원 지원 |
대경대학(학장 유진선)산학협력단은 지난 11일 ‘2008 지방기업 주문형 인력양성사업대학으로 선정돼 1년간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2008 지방기업 주문형 인력양성사업은 고용연계형 산학협력을 바탕 으로 지역산업에 적합한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 하고자 하는 것으로 올 한해만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선정기준은 신청사업내용과 지역산업체와의 연계성, 대학의 추진의지 등이 중점 사항으로 다뤄졌으며 전국 8개권역 에 총 10개 전문대학을 선정해 올 총 7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경대는 ‘산학일체형 직업교육체제 구축을 통한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인력양성’ 사업으로 지원받게 됐다. 사업의 세부내용은 ‘지식기반서비스산업기술개발 지원’, ‘산업분야 현장적합성 전문인력양성’, ‘산학일체형 융합체제 구축’, ‘공용장비활용체제구축’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대경대는 패션, 모델, 게임, 디스플레이코디네이션, 영화 방송제작, 병원의료행정, 대경대 정훈 산학협력단장은 “대경대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산학일체교육(co-op 교육) 시범대학으로 지정돼 지 난 5년간 산학일체 교육의의 우수성을 높은 취업률로 그 성과를 공인받은바 있다” 며 “이번 정부 지원을 계기로 대경 대가 21세기 지역의 새로운 성장엔진인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을 선도하는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메카로서 지역산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대구·경북 김희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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