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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이 검증한 대경대 분장예술

조회수
2,669
등록일
2009-11-23 12:18
11월 언론뉴스

선덕여왕이 검증한 대경대 분장예술
분장예술학과 학생 전공 현장 수업 "선덕여왕"서 출연진 분장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월화 사극 ‘선덕여왕’에 대경대학 47명의 분장예술 학생들이 투입됐다.

이들의 투입은 대경대학이 실시하고 있는 CO-OP교육수업과정(전공집중방식)의 일환인 현장에서의 체험을 통한 학점 취득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재학생들의 전문성 향상 교육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때문에 이들 47명의 학생들은 당일 촬영( 용인. MBC 문화동산)을 앞두고 있는 엑스트라 배우들의 분장을 직접 실시하는 한편, 사극 분장을 위한 내용들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체험에 의한 전공수업을 받았다.


▲ 대경대학 분장예술학과 학생들이 선덕여왕 출연진들의 분장을 하고 있다


현장 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기대와 자신감은 남다르다. 분장예술과 2학년 박 새름(21) 학생은 “학기 중에 전공을 살려 연기자 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산업현장에서 전공자로서 가장 중요 한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판단 할 수 있기 때문에 취업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진행된 현장 수업은 전문 분장팀과 전공학생들의 꼼꼼하고 세심한 노력으로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뒀다.

선덕여왕 분장팀의 임규빈 팀장은 “특수 분장을 전공하는 재학생들의 실력이 현장에 바로 투입 되도 될 정도로 좋은 수준이지만, 사극분장으로 등장인물을 표현하는 과정은 인내심이 필요로 한만큼 이것을 극복하면 산업현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분장전문가 길로 갈수 있다”고 조언했다.


▲ 인기 연기자와도 한컷


대경대학 분장예술과 학생들은 현장수업이 학점과 연계되고 있기 때문에 매학기 5회 이상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 다양한 공연예술 현장을 찾고 있다. 현장이 곧 실전이고 실전이 수업과 직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채주엽 분장예술과 교수는 “강의실에서의 전공수업도 중요하지만 실제현장을 이해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학점과 연계된 현장 수업이지만 현장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에 따라 취업선택 폭이 넓어지고 현장적응으로 직결되고 있기 때문에 취업을 한 뒤에도  실수를 가장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산업체 적응교육”이라며 현장 수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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