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세계요리경연 축제'가 오는 8일까지 대경대학 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무대에서 ‘한식왕’을 가리게 되는 한식요리 ‘왕 중 왕’ 예비 선발전이다. 4개 권역별 대회로 치러지게 되며 영남권 대회( 경상권, 부산, 대구)는 대경대학 호텔조리습실 및 강의실에서 개최하게 된다.
대회종목은 창작요리, 전시부문( 한식, 양식, 일식, 중식, 퓨전, 제과제빵), 세계화를 위한 1인 밥상 차림, 일품요리(2품목 이상), 한식세계화를 위한 7코스 이내의 코스요리 분야다.
이 대회는 중·고등부 10팀, 대학부 20팀, 일반 3팀 등 총 27팀 200여명이 참가해 한 종목당 180분의 경기 시간 안에 한식의 최고의 '왕 중 왕' 대결을 펼치게 된다.
대경대학 관계자는 "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가 음식요리 만들기 최고의 명가인 만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기발한 창작요리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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