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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300여명 대규모 해외 인턴십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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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0
등록일
2011-01-28 10:45
1월 언론뉴스



대경대, 300여명 대규모 해외 인턴십 파견

뉴시스| 기사입력 2011-01-27 19:07 | 최종수정 2011-01-28 08:37


【경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대경대학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인 '더블플러스 해외 코옵(CO-OP) 프로그램'에 300여명을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해 해외 산업체로 파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대학 측에서 마련하고 있는 산업체에서 일정기간 근무를 하면서 전공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해외 산업체에서 자신의 전공능력과 실무를 '더블 플러스' 시킨다는 의미로 국제적인 전문성과 감각을 살린다는 의미로 이름이 붙어졌다.

대경대는 28일 3차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50명을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의 전공 관련 산업체 현장으로 파견한다.

동물조련, 뮤지컬, 연극영화, 호텔조리학부, 호텔매니지먼트과 등 6개의 예체능학과 및 보건사회실무 계열 전공학생들은 산학협력을 맺은 해외 산업체에 6개월 동안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일본 닛코사루군단에 동물조련이벤트과 5명, 호텔 매니지먼트과 및 조리학부 16명이 LA그랜드 호텔, 일본 나가노 호텔, 미국 하얏트 레이젼시 등에 파견된다.

간호학과와 임상병리과는 호주 Sutherland hospital, 중환자 병동에 3명이 파견돼 전공실무를 익히게 되고 그 외에는 중국에 파견돼 근무하게 된다.

예체능 계열인 뮤지컬과, 연극영화과 등 총 14명은 미국과 유럽 등의 공연장 스텝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경대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인턴십은 봉사활동과 언어 익히기에 한정돼 왔지만 대학에서 마련하고 있는 '더블플러스 코옵(CO-OP)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해외 취업시장의 틈새에 성공적으로 착륙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확대해 해외 취업의 성공사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는 지난해 200여명의 전공학생들이 전액 장학생으로 '더블플러스 코옵(CO-OP)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차로 지난 19일 50여명의 학생들이 해외로 파견됐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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