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국제뮤지컬 축제 성공위해 '참여문화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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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특성화를 지향하는 대경대(총장 유진선)가 15일부터 7월9일까지 25일 동안 대구도심에서 열리는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발(DIMF)에 공식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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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는 "대학이 그동안 문화, 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분야별 우수인재를 배출하고 있고. 졸업생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의 대표적인 뮤지컬 축제 참여는 대학으로써의 역할과 책임감이 클 수밖에 없어 성공개최를 위해 전공학생 전체가 함께 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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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는 이번 뮤지컬 축제에 공식후원과 함께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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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4일 대학 캠퍼스에서 각 분야별 전공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 제6회 대국국제 뮤지컬페스티발’ 성공개최를 위한 캠퍼스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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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대구시내 동성로를 중심으로 방송을 통해 익히 알려진 동물조련이벤트과 50여종의 동물들이 도심을 누비며 뮤지컬페스티발 홍보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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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학 측은 전공학생들에게 ‘문화영웅, 그대는 KING 대경’ 캠퍼스 문화 카드를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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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화카드에는 뮤지컬 축제의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는데 1인 2개 작품을 선정해 2인 공연을 관람을 적극추천하고, 이 문화카드로 관람하는 전공학생들은 대학 측에서 마련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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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측은“ 앞으로 이 캠퍼스 문화카드를 적극 활용하고 도입해, 대경대학 전공학생들이 대구도심에서 공연되는 모든 공연에 자유로운 공연관람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공연기획단체와 협의를 거쳐 빠른 시간 안에 전공학생 문화 복지 차원에서 캠퍼스 전체가 공연관람 문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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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이번 뮤지컬 축제를 관람하러온 일본인 관광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공학생들이 직접 투어를 진행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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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6월15일부터 ‘뮤지컬의 밤’을 시작으로 25일 동안 공식초청작, 창작지원작, 자유참가작, 대학생뮤지컬페스티발 등 총 24개의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들에 참여하는 중국, 일본, 미국, 등 주요나라 대학과 스텝, 배우들도 일정에 따라 대경대학에서 전공학생들이 직접 꾸미는 문화체험 캠퍼스 투어도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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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총장은 “대구가 문화도시로 성숙한 단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미래 문화관객층인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의 기회와 지속적인 문화프로그램 지원을 해야 한다” 고 강조 하고, "이러한 노력들이 결과적으로는 작품을 선택하는 안목을 키울 수 있고, 그것이 미래 문화경쟁력이 될 수 있고, 헌신하는 자세로 봉사에 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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