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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태국에 태권도사범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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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1
등록일
2011-05-19 17:04



대경대, 태국에 태권도사범으로 간다


【경산=뉴시스】김재욱 기자 = 대경대학 태권도과 학생들이 태국에 태권도 사범으로 갈 수 있게 된다.

19일 대경대는 세계랭킹 4위를 달리고 있는 태국 태권도국가대표 선수단과 교류를 한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150위에 머물던 태국국가대표팀은 최영석 감독이 이끌면서 2010년부터 세계대회 4위권으로 진입,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학측 국제 태권도과 학생들은 태국국가대표단과 시범경기와 함께 일정 자격을 갖춘 뒤 해외 학기제를 통해 태국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또 태국국가대표팀 최 감독은 대경대학 태권도과 객원 교수로 임명됐다.

국제태권도과 박정욱 교수는 “전공학생들이 품새, 겨루기 부문에서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만큼 ‘세계적 태권도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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