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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헤어디자이너 왕중왕 콘테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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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7
등록일
2011-05-31 15:39



대경대, 헤어디자이너 왕중왕 콘테스트 열어


한국일본을 대표한 헤어 관련 전공 학생들이 모여 가위손의 진정한 왕중왕 을 겨루는 ‘프리스타일 헤어컷 콘테스트(Free style hair cut contest)대회가 경북 경산에 있는 대경대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대경대 김가리(헤어디자인과 2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는데 이 대회는 일본에서 헤어 직업 전문대학으로 유명한 오사카 미용대학 2-3학년 전공학생들과 대경대학 측 전공자중 헤어컷 실력이 출중한 대표들이 각 80여 명 씩 참여했고, 총 160여명이 출전해 가위손 왕 중 왕을 겨뤘다.

대학 측은 “한, 일 두 대학을 대표하는 헤어전공학생들의 실력을 진검승부를 가리는 자리지만 심사만큼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진 만큼, 한 사람이 은상과 금상을 거머쥔 것은 헤어실력만큼은 일본 헤어관련 전문 캠퍼스보다 월등히 높은 실력이 입증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스타일 헤어컷 콘테스트는 지난해 각 대학의 관계자들이 만나, 헤어관련 진정한 실력을 겨루자며 제안했고, 오사카 미용대학에서 흔쾌히 수락해 이루어졌다.

이 대회는 두 대학을 대표하는 캠퍼스 가위손들이 출전해 겨루는 대회로 주어진 50분 동안 최신 유행하는 헤어컷 스타일을 자유롭게 펼쳐 보이기 위해서 음악, 뷰티, 헤어컷 등 삼박자가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콘테스트다.

대구=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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