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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미네 천재 유아교육법 전수한 대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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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9
등록일
2011-05-24 16:43



요코미네 천재 유아교육법 전수한 대경대


천재 유아교육법으로 일본 열도를 달구고 있는 요코미네 요미후미(60ㆍ사진) 일본 순신복지재단 이사장이 24일 대경대에서 비법을 전수했다.

요코미네 이사장은 이날 오전 10시∼낮12시 교내 산학동 303호에서 ‘아이의 잠재적인 천재력을 찾는 요코미네 교육법’이란 주제로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특강했다.

그는 이날 “요코미네 보육원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에 2,000권의 책을 읽고 영어 독학암산, 주산 1급을 취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들은 천재가 아니라 숨겨진 잠재력을 키운 아이들”이라고 강조했다. 또 “유아교사는 아이의 재능을 발굴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유아 심리를 이용, 잠재적인 능력을 키워온 요코미네 이사장은 평소 ‘아이들 스스로 물구나무서기’와 ‘절대음감 익히기’ 등 천재 유아교육법을 개발, 일본 150여 유치원에서 그의 교육법을 채택하고 있다.

대경대는 이날 요코미네 이사장과 산학협력을 체결, 천재 유아교육 컨텐츠를 공급받고 일본 유치원에 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을 인턴으로 파견할 수 있도록 했다.

대경대 유아교육과 신홍섭 학과장은 “요코미네 교육법을 통해 학생들이 유아교사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됐다”며 “일본으로 실습 및 취업길도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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