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경대학교는 올해 미스코리아 경북선발대회에서 대경대 모델학과 김태현(21)씨와 이민희(23)씨가 각각 '선'과 '미'에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경북 선과 미로 선발된 수상자들은 오는 7월 개최하는 '201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경북 대표 미스코리아로 출전하게 된다.
신상원 모델과교수는 "학과 자체적으로 재학생의 모델, 미스코리아 대회 참여를 도모하고 캠퍼스 내에 모델 워킹장과 사진 스튜디오 등을 구축해 재학생들의 현장 감각을 높이고 있는 점이 대회수상으로 직결됐다"고 말했다.
또한 "대경대 모델과가 100여 명의 모델, 미스코리아를 대거 배출하는 이유는 캠퍼스 내에서 모델, 미스코리아의 소양교육과 이론, 실습교육이 원스톱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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