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
모델과 재학생들이 올해
미스코리아 경북
선발대회에서 각각 ‘선’ 과 ‘미’를 차지했다.
‘선’은 김태현(모델과2. 21) 학생한테 돌아갔고, ‘ 미’는 이민희(모델과4. 심화과정)이 거머쥐었다.
지난 12일, 경북선발대회가 막을 내린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는 20여명의 본선에 오른 후보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경북 선, 미로 선발된 수상자들은 7월에 개최하는 ‘201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경북 대표 미스코리아로 출전하게 된다.
‘ 선’을 수상한 김태현(모델과 2년)씨는 “ 출전 준비를 따로 하지 않았고, 전공수업 자체가 실전에 가깝게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됐고, 다양한 모델 쇼 참여 현장체험이 프로모델로서 자격조건을 자연스럽게 개발된 것 같다” 고 말했다.
경북 ‘미’가 된 이민희(모델과 4년 심화과정)씨는 “ 미인의 조건은 얼굴이 절대적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본선대회도 차분하게 준비하면서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졸업 후에는
대학원에 입학할 계획을 갖고 있다. 외모뿐만 아니라 지적으로도 더욱 풍부해 질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대경대학 모델과 신상원
교수는 “학과 자체적으로 재학생의 모델, 미스코리아 대회 참여를 도모하고, 캠퍼스 내에 모델 워킹장과
사진 스튜디오 등을 구축해 재학생들의 현장 감각을 높이고 있는 점이 대회수상으로 직결됐다”고 말했다.
대경대는 지금까지 100여 명의 전문 모델과 미스코리아를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