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태권도 전도사’ 美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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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9-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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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이 장학생으로 뽑은 태권도 고수 8명을 미국으로 파견해 태권도 전파에 나선다. 대경대는 글로벌 인턴십 장학생으로 선발한 국제태권도과 2학년 학생 8명이 오는 27일 출국해 미국에서 3개월간 태권도 전도사로 활동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생들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롤리 시에 있는 블랙벨트 월드에서 현지인들을 상대로 품새와 겨루기를 중점 교육하면서 태권도 보급에 앞장설 예정이다. 블랙벨트 월드는 1986년 설립한 미국 태권도 협회이다. 현재 외국인 2000여명이 같은 명칭의 도장에서 태권도 수련을 하고 있다. 경산=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 |||||